logo
“박나래·어머니 손끝에 담긴 목포집밥의 온기”…나래식 병어찜→시청자 반응 폭발→감정 공명
엔터

“박나래·어머니 손끝에 담긴 목포집밥의 온기”…나래식 병어찜→시청자 반응 폭발→감정 공명

송다인 기자
입력

유튜브 쿠킹 토크쇼 ‘나래식’에서는 박나래와 어머니가 빚어낸 목포 집밥의 향연이 펼쳐지며, 구독자들의 가슴 깊은 곳에 남다른 온기를 남겼다. 명절의 푸짐함과 고향의 온기를 한 상 가득 담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두 사람은 진심 어린 손길로 전라도의 맛과 정을 전했다. 밝은 웃음이 번지는 식탁에는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를 감동시키는 어머니의 손맛이 묻어났다.

 

박나래는 목포에서의 워크샵을 맞아 어머니가 정성으로 준비한 밥상을 제작진 모두에게 선사했다. 갑오징어 초무침, 꽃게 무침 등 ‘나래식’의 인기 메뉴들이 어머니의 손길에서 완성됐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이번 ‘원조’ 집밥 영상이 식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집밥에서 전해진 따뜻함”…박나래·어머니, ‘나래식’서 목포 감성→시청자 감동 / 유튜브 '나래식'
“집밥에서 전해진 따뜻함”…박나래·어머니, ‘나래식’서 목포 감성→시청자 감동 / 유튜브 '나래식'

영상 속에서 어머니는 직접 병어찜 레시피를 전수할 뿐 아니라, 생선 살을 세심하게 발라내 모녀 사이의 따뜻한 정을 보여줬다. 박나래는 서장훈에게도 사랑받았던 어머니표 병어찜을 자랑하며 음식에 깃든 사연과 땀방울을 구독자들과 함께 나눴고, 이에 다정한 대화와 배려 넘치는 포옹이 오가며 따뜻한 케미가 빛났다.

 

한편, 명절상 못지않은 푸짐한 집밥을 맛본 제작진들은 “목포의 숨은 맛집 같다”,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집밥”이라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환한 웃음 속에 서로 이름을 불러주며, ‘나래식’ 대신 이날만큼은 ‘명숙식’이란 애칭을 외치는 진풍경도 이어졌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댓글에서 “음식 솜씨의 뿌리가 느껴진다”, “모녀의 대화에 울컥했다”, “이 영상을 보고 어머니께 전화했다”며 진정한 가족애와 식탁의 힘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람이 살아가는 온기와 소소한 행복이, 손끝에서 다시 삶이 됐다.

 

‘나래식’은 박나래가 진행하는 힐링 쿠킹 토크쇼로 늘 신선한 소재와 다정한 분위기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누적 조회수 6500만 뷰를 넘어서며, 직전 워크샵 1탄도 순식간에 100만 뷰를 기록했다. 오는 9일 저녁 6시 30분에 선보일 ‘나래식’ 42회에는 뮤지컬 배우 김준수와 정선아가 새로운 손님으로 출연할 예정으로, 또 한 번 다채로운 이야기와 따스한 감동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송다인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박나래#나래식#박나래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