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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새 생명 기다림에 붉어진 눈빛”…가족 품 꿈꾸는 두 아이→모두의 축복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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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새 생명 기다림에 붉어진 눈빛”…가족 품 꿈꾸는 두 아이→모두의 축복 집중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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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고 환한 에너지로 사랑받아온 박은영이 다시 한 번 큰 변화를 맞았다. 박은영은 둘째 아이를 임신하며, 앞으로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예정이라는 소식에 팬들과 시청자들이 따뜻한 축복을 보냈다. 예비 엄마의 설렘과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이 공간을 가득 채우는 가운데, 그녀의 이야기는 더 깊은 공감으로 다가왔다.

 

박은영은 2019년 트래블월렛 대표 김형우와 결혼하고 새로운 가정을 꾸린 이후, 2021년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간 가족을 향한 고백과, 워킹맘의 진솔한 일상은 유튜브 채널 '아나모르나 박은영'을 통해 꾸밈없이 그려졌다. 남편과의 일상, 아들과 보내는 하루, 그리고 일과 육아의 균형을 찾기 위한 고군분투가 담긴 영상 속 박은영은 꿋꿋한 삶의 의지와 주변을 향한 배려로 더욱 빛났다.

“두 아이 곧 품에 안는다”…박은영, 둘째 임신 소식에 팬들 축하 물결
“두 아이 곧 품에 안는다”…박은영, 둘째 임신 소식에 팬들 축하 물결

2007년 방송계에 입문한 박은영은 ‘도전 골든벨’, ‘위기탈출 넘버원’, ‘연예가중계’ 등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재치있는 진행자로 활약하며 대중의 신뢰를 얻었다. 2020년 안정된 길을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선 뒤로도, 각종 무대와 플랫폼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이어왔다. 그 길 위에서 '가족'이라는 울타리는 점점 더 소중한 존재로 자리 잡았고, 두 아이의 엄마라는 또 다른 삶의 장에 발을 내딛으며, 남다른 의미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팬들은 그녀의 근황에 격려를 보내는 한편, 내년 1월로 예정된 둘째 출산에 마음을 함께 했다. 특히 고된 육아와 일 사이에서 보여온 솔직한 고백들이 한층 더 큰 울림을 자아냈다. 미래를 품은 기다림과 건강한 아이의 탄생을 바라는 염원이 유튜브의 영상을 따라 파도처럼 번졌다.

 

박은영이 전하는 일상은 이제 두 아이와 함께하는 더욱 다정한 이야기로 채워질 예정이다. 엄마, 방송인, 그리고 한 여성으로서 펼쳐갈 또 다른 시간을 많은 팬들이 가슴 설레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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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아나모르나박은영#트래블월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