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가족 운동 데이트”…정석원 부부, 딸과 청량한 미소→서로의 행복을 안겼다
백지영이 따스한 햇살이 스며든 운동장 한켠에서 가족에게 온기를 전했다. 배우 정석원, 딸 하임이와 함께한 운동 데이트 속 백지영의 얼굴에는 소소한 행복이 번졌다. 인라인스케이트와 줄넘기로 채워진 평범한 오후, 백지영 가족의 진솔한 일상은 화면 너머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
사진에서 정석원은 딸 하임이를 꼭 안은 채 환한 표정으로 사랑을 드러냈다. 하임이를 향한 부드러운 눈길과 머리를 감싸는 손길에는 소중한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이 자연스럽게 빛났다. 운동기구를 익숙하게 만지는 하임이를 정석원이 직접 도와주는 모습도 공개되며, 아빠와 딸이 나누는 유쾌한 교감이 따뜻하게 전해졌다.

하임이는 밝은 스포츠웨어를 입고 브이 포즈를 취하며 발랄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곳곳에 녹아든 웃음과 다정한 분위기, 셋이 함께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사진 한 장 한 장에 고스란히 스며들었다. 특히 백지영은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의 감정과, 운동 속에서 나눈 대화의 여운을 짧은 글과 함께 전하며 팬들의 공감을 샀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백지영-정석원 부부 덕분에 가족이 가진 소소한 행복을 다시 생각해 보았다”며 연이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무엇보다 2013년 사랑을 맺은 후 2017년 딸 하임이의 탄생으로 세 식구가 된 백지영 가족은 여전히 변함없이 서로를 응원하며 특별한 하루하루를 그려가고 있다.
최근에도 백지영은 남편과 딸의 소박한 일상을 팬들과 아낌없이 나누며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 활기찬 운동 속에서 피어난 가족의 웃음은 오늘따라 더욱 투명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