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새은, 청명한 미소로 무대 압도”…셀럽 프로암 현장→가을에 스며든 설렘

가을의 문턱에서 손새은의 하루는 한층 더 깊어진 빛과 함께 활짝 열렸다. 밝게 조명이 내려앉은 실내, 청명한 민소매 상의와 검은 플리츠 스커트, 그리고 하얀 골프 캡으로 포인트를 준 손새은은 한 손에 파란색과 흰색의 풍선을 든 채 부드러운 미소를 띠었다. 유려하게 정돈된 자세와 눈빛, 손끝에 담긴 힘이 프로 골퍼 특유의 자신감과 여유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신한카드 셀럽 프로암 기념행사에서 포착된 손새은은 마치 계절이 바뀌는 순간을 몸으로 느끼는 듯 자연스레 설렘을 전했다. 곁에 자리한 은빛 트로피와, 푸른 컬러의 배너가 어우러진 배경 속에서 앞으로 펼쳐질 시간에 대한 기대와 함께 새로운 변화의 기운이 감돌았다. 실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또렷한 햇살은, 손새은의 밝은 미소 위로 다정한 기운을 보탰다.

사진과 함께 전해진 손새은의 메시지는 진솔한 감정으로 가득했다. “제 6회 신한카드 셀럽 프로암 대회 너무 즐거운 하루였던 이번 프로암 올 때마다 가득한 선물들이랑 이벤트들 멋진 프로님들 셀럽분들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들고 왔어요. 항상 즐거운 행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에는 꿈꿔온 순간을 소중하게 간직하는 애틋함이 묻어났다. 기대와 환희, 그리고 프로암 특유의 설렘이 조용히 번져나갔다.

팬들 역시 “진정한 힐링이다”, “손새은의 미소는 항상 밝고 힘이 된다”, “이번 프로암 최고의 주인공”이라는 댓글로 따뜻한 성원을 보냈다. 밝은 표정과 감각적인 스타일, 거기에 담백한 진심까지 어우러지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손새은의 익숙한 단정함에서 벗어나, 한결 여유롭고 자유로운 매력이 더욱 두드러진 순간으로 남았다. 다가오는 계절과 함께 새로운 빛을 머금은 듯한 손새은의 근황이 또 한 번 대중의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