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뮤직어워즈 2025, 송가인·박성온 신구 퍼레이드”…20인 감동 무대→세대열광 휘감다
‘트롯뮤직어워즈 2025’ 라인업은 감동의 서막을 예고했다. 한여름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질 무대는 송가인, 장민호 등 트로트 레전드와 박성온, 황민호 등 신세대 스타의 조우로 현장의 온도를 끌어올렸다. 전설과 신예가 하나가 되는 이 순간, 각기 다른 목소리와 퍼포먼스가 무대를 가득 채우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올해 최종 라인업에는 ‘명품 성량’ 고정우, ‘낭만 보이스’ 김용필, ‘트로트 디바’ 마이진, ‘퍼포먼스 장인’ 김희진 등 역대급 트로트 스타 20명이 이름을 올렸다. 무엇보다 송가인과 진성, 신유 등 트롯 계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인물들과, 박성온, 황민호 같은 미래의 주역들이 나란히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준비된 퍼포먼스와 화려한 연출, 그리고 각 아티스트가 심혈을 기울인 특별 무대 구성이 더해져 올해 가장 뜨거운 트로트 축제를 완성시킨다.

트로트의 짙은 감수성과 젊은 변화를 모두 담아낸다는 각오가 곳곳에서 읽힌다. 팬과 가수가 한데 어우러지는 컬래버레이션 무대, 세대간 경계를 허물고 호흡하는 시간은 더욱 특별하다. 최근 트로트가 전 세대의 사랑을 받는 만큼, 무대에 울려 퍼질 다양한 협업과 역동적인 편곡이 관객을 음악 세계로 몰입시킬 예정이다.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만날 수 있는 관객 소통형 연출이 예고돼, 음악적 울림과 더불어 축제의 열기도 끓어오른다.
이번 시상식은 트로트 아티스트들의 한 해 성취와 땀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무대로 의미를 갖는다. 7월 28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직접 펼쳐지는 축제를 시작으로, 공연의 열기는 그대로 방송을 통해 8월 초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트로트 팬과 음악 업계 모두가 주목하는 단 한 번의 밤, 낭만과 감동, 퍼포먼스의 순간들이 색다른 여운을 남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