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2년 만에 뜨거운 재결합”…완전체 귀환→시선 사로잡는 9월 컴백 예고

밝은 웃음으로 무대를 수놓던 걸그룹 모모랜드가 2년 만에 완전체로 다시 뭉친다. 해체의 아픔과 긴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고민했던 여섯 멤버가 다시 팀으로 돌아오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안긴다. 역전의 드라마 같은 이번 재결합 소식은 팬덤 메리에게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이 됐다.

인연엔터테인먼트는 모모랜드가 9월 8일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의 세부 일정은 차차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5월 여섯 멤버인 혜빈,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와의 전속 계약 체결 후, 완전체 활동과 국내외 공연, 신곡 등의 계획까지 전방위적 지원을 약속했던 바 있어 업그레이드된 모모랜드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2016년 데뷔 이후, 독보적인 개성과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모모랜드는 지난 2019년 멤버 연우, 태하, 데이지의 탈퇴, 그리고 2023년 공식 해체로 팬들을 아프게 했다. 당시 멤버들은 자필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미안함과 함께 “모두 흩어지지만 언제까지나 한 팀이며, 메리들 곁에 항상 함께하겠다”는 성숙한 메시지로 깊은 울림을 전하기도 했다.

이제 다시 무대 위에 서는 모모랜드는 한층 성장한 에너지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한 번 더 ‘모모랜드’다운 화려한 행보를 예고했다. 기다려온 팬들의 목소리가 모여 더욱 단단해진 모모랜드가 보여줄 멋진 여정에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새 앨범으로 돌아올 모모랜드의 컴백 무대는 9월 8일 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