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 24㎏ 감량 고백”…‘돌싱글즈’ 앞둔 변화의 기억→진짜 의지 궁금증

고요히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이다은의 SNS는 새로운 이야기를 품었다. 이다은은 출산 이후 달라진 몸과 다이어트 과정,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용기와 다짐을 직접 털어놓으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그녀의 꾸밈없는 고백은 눈길을 끌며, 화면 너머의 시청자들 또한 그 변화에 공감하게 한다.  

이다은은 자신의 경험을 기반으로, 출산 이후 무려 24㎏에 달하는 몸무게 감량을 이뤘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특히 간헐적 단식을 감량의 핵심 비결로 내세웠다. 그는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만 식사를 제한했다고 밝혔으며, 점심은 자유로운 분위기지만 저녁엔 닭가슴살과 야채 위주로 식단을 꾸려왔다고 설명했다. 단백질 쉐이크 역시 필요한 날에만 곁들였으며, 간식은 완전히 끊었다고 밝혔다. 단순한 식습관 변화 그 이상으로 하루하루 의지와 노력이 깃든 식단이었다는 점이 이다은의 말에서 진하게 전해졌다.  

누군가는 다이어트 보조제나 외부 도움을 떠올릴 수 있지만, 이다은은 “위고비 등 보조제는 전혀 쓰지 않았다”며, 스스로의 방식에 집중했다. 간헐적 단식만으로도 식욕이 자연스럽게 줄어들었고, 오롯이 인내와 자기관리의 힘으로 변화한 모습임을 강조했다.  

현재 이다은의 키는 170㎝, 몸무게는 59㎏임을 직접 밝히며 아직 임신 전 몸무게까지 3~4㎏ 감량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임신으로 27㎏이나 증가했지만, 목표를 향해 여전히 도전을 이어가는 그녀의 진솔한 태도는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결혼, 출산, 그리고 다이어트라는 인생의 굵직한 길목을 지나 오롯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한 이다은은 새로운 행보를 맞이한다. ‘돌싱글즈2’에서의 만남과 새로운 가족, 그리고 이제 ‘돌싱글즈7’의 진행자로서 변화를 앞둔 그녀의 진심이 더욱 궁금해진다.  

이다은이 새롭게 도전하는 ‘돌싱글즈7’은 오는 20일 첫 방송될 예정으로, 이다은의 달라진 모습과 직접 겪은 감동의 순간이 시청자들과 어떻게 만날지 기대가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