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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NEWS” 홍경, 결연한 응시 속 터지는 내면 서사→절정 순간 어디로 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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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NEWS” 홍경, 결연한 응시 속 터지는 내면 서사→절정 순간 어디로 향할까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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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너머 번져온 한여름의 무게감이 영화 속 프레임을 두드린다. 홍경은 공개된 신작 ‘GOODNEWS’ 포스터 속에서 단단하게 다져낸 눈빛, 고요하게 감도는 표정으로 깊은 내면의 갈등을 증폭시켰다. 여백과 그림자마저 연기처럼 품은 얼굴은 결연한 각오, 살아있는 긴장감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번 이미지에는 각기 다른 인물을 통한 서사적 흐름이 촘촘하게 형상화됐다. 가장 아래에는 거칠고 결연한 남자가 정면을 응시하고, 그 위로 통신 헤드셋을 착용한 인물이 집중의 눈빛을 던진다. 또 험난한 상황과 중압감을 견디는 표정, 환호 속 두 팔을 들어올린 모습이 층위별로 이어지며, 인물 사이를 가로지르는 전투기들이 복잡한 운명과 대립을 암시했다. 전체적으로 질감과 밀도가 교차하는 분위기 속에서, 홍경은 주인공의 존재감을 강렬히 새겼다.

“GOODNEWS”…홍경, 단단한 눈빛 속→극적 긴장감 폭발 / 배우 홍경 인스타그램
“GOODNEWS”…홍경, 단단한 눈빛 속→극적 긴장감 폭발 / 배우 홍경 인스타그램

홍경은 “GOODNEWS”라는 짧은 메시지로 이번 작품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감을 조심스레 내비쳤다. 절제된 언어였지만 그 한마디가 단단한 의지와 깊은 여운을 더했다. 팬들 역시 “새로운 얼굴의 홍경이 기대된다”, “강렬한 분위기만으로 압도당했다”는 등 다양한 응원과 감탄을 댓글란에 남겼다. 그의 새로운 도전이 가져올 변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행보에서도 한층 성숙해진 내면 연기와 깊이 있는 서사가 평가받는 홍경은 이번 신작을 계기로 더욱 폭넓은 감정의 스펙트럼을 선보일 전망이다. 계절보다 더 깊어진 눈빛, 스크린 위에서 다시금 관객을 흔드는 홍경의 등장이 기대를 모은다.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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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goodnews#신작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