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7기 직업 장벽 무너졌다”…영수·영호, 진짜 속마음→자기소개장의 파문
밝게 서로를 마주보던 순간, ‘나는 솔로’ 27기 출연진 사이엔 한순간에 색다른 긴장감이 흐르기 시작했다. 프로그램 특유의 설렘과 솔직함이 맞닿은 자기소개 시간, 영수와 영호는 각자 생업과 꿈을 꺼내 보였다. 경쾌한 미소 속에서 영수는 “자격증을 취득해서 지금은 XXX를 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계획과 함께 신사동, 압구정에 스튜디오를 더 차렸다고 밝혔다. 직업 공개가 이어지자 출연자 전원은 예상 밖의 놀라움에 휩싸였다.
영호 역시 “지금 하고 있는 일은”이라며 자신만의 일상과 포부를 드러냈다. 상대방을 향한 호기심이 더욱 짙어지던 순간, 광수는 유쾌한 즉석 노래와 함께 “서초동 근방에 있는 XXX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영식은 “저는 여성분이 강인했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마음을 꺼내며 자기소개 시간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특히 순자는 출산과 관련해 신체 나이에 대한 고민을 드러내며, “난소 나이 검사했을 때 24살이 나왔다”고 당당히 어필해 남녀 출연진 모두의 관심을 받았다. 이내 깊어진 시선과 반응이 이어지며, 출연진 사이엔 더욱 치열한 감정의 흐름이 예고됐다.
최근 26기에서는 현숙과 광수, 영식과 현숙 등 총 두 커플이 탄생했고, 이후 라이브 방송에서도 최종 선택이 뒤바뀌는 반전이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27기 자기소개 현장은 또 다른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출연자들은 각자의 속마음을 드러내며 한 뼘 더 가까워졌고, 본방송에선 자기소개 후 펼쳐질 관계의 변화를 예감케 했다.
엔터테인먼트 팬들의 기대가 커지는 ‘나는 솔로’ 27기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