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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성·전지희 동시 선택”…지티에스앤, 골프 홍보대사 발탁→새로운 시너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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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성·전지희 동시 선택”…지티에스앤, 골프 홍보대사 발탁→새로운 시너지 예고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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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만남이 만들어낸 기대감이 골프계에 퍼지고 있다. 스크린골프 업계의 지티에스앤이 남성 프로골퍼 고윤성과 여성 프로골퍼 전지희를 동시에 공식 홍보대사로 선택하며, 골프팬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설 준비를 마쳤다. 전문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두 선수의 조합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혁신의 상징처럼 다가왔다.

 

올 하반기, 고윤성과 전지희는 지티에스앤의 신규 TV 광고 촬영에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각자 골프 예능에서 쌓아온 경험과 팬들과 직접 소통해온 노하우가 브랜드의 메시지에 녹아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골퍼 고윤성·전지희 모델 선정”…지티에스앤, 공식 홍보대사 발탁 / 연합뉴스
“프로골퍼 고윤성·전지희 모델 선정”…지티에스앤, 공식 홍보대사 발탁 / 연합뉴스

고윤성은 2009년 한국프로골프협회에 입회한 뒤 SPOTV 해설위원은 물론, 다양한 골프 프로그램에서 균형 잡힌 해설과 인간미를 부각해왔다. SBS골프 '레슨 팩토리'를 비롯한 여러 방송을 통해 골프 저변 확대에 힘쓴 바 있다.

 

전지희 역시 2017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에 입회해, SBS골프 '파인골프앤유' 등에서 따뜻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두 선수 모두 방송과 필드를 넘나들며 경험을 쌓았다는 공통점을 지녔다.

 

지티에스앤 관계자는 골프 시뮬레이터 브랜드 'GTS 시그니처' 등 다양한 제품을 운영하며, 혁신적인 기술과 진정성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명의 홍보대사 합류가 골프 콘텐츠 시장에 신선한 활기를 불어넣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드넓은 페어웨이 위, 선수들의 웃음과 열정이 닿는 곳에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지티에스앤이 준비하는 골프의 미래는 올 하반기 공개될 신규 TV 광고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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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성#전지희#지티에스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