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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유쾌한 이혼설 해명”…남편 김승우에 쿨한 농담→가족과의 따뜻한 추억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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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유쾌한 이혼설 해명”…남편 김승우에 쿨한 농담→가족과의 따뜻한 추억 회상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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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와의 이혼설에 대해 직접 언급하며 밝고 쿨한 유머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남주는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 ‘하와이 썸머스쿨에서는 이렇게 먹어요~’라는 영상을 올려,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상에서 김남주는 유기농 쌈밥, 파김피, 무스비 등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소개했다. 새로운 재료를 손질하다가 매운맛에 눈물을 훔치듯, 김남주는 재치 있는 멘트로 “지금도 맵다, 하다가 울지도 모르니 세상 사람들한테 김승우 씨가 속 썩여서 우는 거라고 알려 달라”고 웃음 섞인 농담을 건넸다. 이어 “연예인 부부들은 맨날 이혼설이 있다. 우리 부부 금슬 좋다며 소문 좀 내 달라”며 이혼설에 적극적으로 해명했고, 솔직한 태도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남주 유튜브
김남주 유튜브

김남주는 이날 영상에서 자녀들도 언급하며, 과거 하와이에서 아이들과 함께 썸머스쿨을 다녔던 소중한 추억을 풀어내 보는 이들에게 따스함을 전했다. 남편 김승우와의 결혼생활, 그리고 아들딸과 일상을 꾸밈없이 공유한 진솔한 모습이 팬들에게 공감과 미소를 자아냈다.

 

김남주와 김승우는 3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배우와 배우가 만난 대표적인 스타 부부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두 자녀를 두며 약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꾸준히 가족의 의미를 지켜왔다. 

 

김남주가 다채로운 삶의 한 장면을 담아낸 이번 유튜브 영상을 통해, 연예인 부부를 둘러싼 소문을 유쾌하게 넘기면서도 가족을 향한 사랑과 따뜻한 기억을 잊지 않는 진정성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는 평이 이어진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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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김승우#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