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온다, 청량 속 미소로 여름을 걷다”…일상 사진에 팬심 설렘→소소한 밀착 공감
엔터

“온다, 청량 속 미소로 여름을 걷다”…일상 사진에 팬심 설렘→소소한 밀착 공감

조현우 기자
입력

옅고 투명한 햇살이 흐르는 오후, 온다가 청량한 여름의 한가운데 서 있었다. 차분한 눈빛과 내추럴한 미소를 담아 낸 사진은 그녀만의 고요한 설렘과 여유를 온기 어린 시선으로 전했다. 무성한 나무와 길 위 먼지가 포근하게 감도는 풍경 속, 온다는 평범하고도 특별한 순간을 걸으며 소녀다운 반짝임을 더했다.

 

이번에 공개된 에버글로우 온다의 사진은 하늘빛 크롭티, 넉넉한 청바지, 어깨에 자연스럽게 걸친 검정 백이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길게 늘어진 머릿결이 오후의 햇살을 머금듯 빛나고, 푸릇하게 우거진 식물들과 도심을 가로지르는 고층 아파트는 속삭이듯 여름의 현재를 알려준다. 특히, 온다의 부드러운 미소와 편안한 포즈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소소한 행복과 솔직함을 담아냈다.

“이런 순간이 좋아요”…온다, 청량한 오후→여름 길목 설렘 / 걸그룹 에버글로우 온다 인스타그램
“이런 순간이 좋아요”…온다, 청량한 오후→여름 길목 설렘 / 걸그룹 에버글로우 온다 인스타그램

온다는 이번 사진과 함께 “Obsessed with this fit Clothes from @aelfricedenofficial Get 25% off discount code: onda25”라는 글로 자신만의 패션 센스에 애정을 표했다. 새롭게 시도한 스타일을 향한 자신감과 계절 변화에 대한 감성적 반응이 자연스럽게 전해졌다.

 

팬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온다의 청량한 미소에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모습”, “사진만 봐도 시원해진다” 등 긍정적인 댓글이 이어졌다. 댓글란에는 온다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에 감사를 전하는 팬들의 메시지가 쉴 새 없이 쏟아졌다. “웃는 모습이 내 하루의 힘이 된다”는 말처럼, 일상과 가까운 온다의 모습은 팬들에게 더욱 깊은 공감과 응원의 이유가 됐다.

 

화려한 무대의 중심에서 내려와 더욱 담백한 표정과 내추럴한 패션을 보여준 온다의 변화는 이전과는 다른 계절의 여유와 자유로움을 전했다는 평이다. 에버글로우 멤버 온다의 이번 인스타그램 사진은 여름의 입구에서 마주한 소소한 설렘, 그리고 그 설렘을 팬들에게 고스란히 안겨준 것이었다.

조현우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온다#에버글로우#여름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