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10억 CEO의 반란”…송재희에 포르쉐 선물→쌍둥이 소식 진한 감동
지소연의 여유로운 미소와 송재희의 뭉근한 감탄이 잔잔하게 교차하며 하루가 시작됐다.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지소연은 CEO와 엄마, 두 가지 얼굴로 가족의 울타리를 단단히 안았다. 웃음꽃이 피는 일상 뒤에는 난임의 슬픔을 딛고 쌍둥이를 품은 부부의 애틋한 사연이 숨 쉬었다.
지소연은 연 매출 10억 원의 광고 대행사를 이끄는 사업가로서의 당찬 열정을 드러냈다. 사업 확장을 위해 고양시 33억 대의 모텔 매물까지 꼼꼼히 둘러보며, “자본금 0원으로 시작해 이룬 결과”라며 진한 자부심을 전했다. 또한 연예인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언급하며, 일에 대한 확고한 소신을 드러냈다.

송재희는 아내의 재능을 ‘집에 두기엔 아깝다’는 말로 표현했다. “지소연은 내 인생의 롤모델”이라는 진솔한 고백에 두 사람의 깊은 연대가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소연이 한껏 힘을 내어 남편에게 선물한 슈퍼카 포르쉐 911도 깜짝 공개돼 이목을 모았다. “모든 남자들의 드림카”라는 송재희의 해맑은 미소 속에는 둘만의 특별한 로맨스와 서로를 향한 믿음이 고스란히 스며들었다.
두 사람은 2017년 결혼 후 오랜 시간 아이를 기다려 2023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그리고 현재 쌍둥이 임신 소식까지 더해, 힘겨웠던 과거를 딛고 이뤄낸 가족의 눈부신 성장이 감동을 더했다. 이 과정에서 지소연의 일과 사랑, 두 가지 성공 신화는 브라운관 너머 시청자 각자에게 뜨거운 응원과 여운을 남겼다.
매회 새로운 가족의 이야기를 펼쳐내는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이들 부부의 진솔한 일상과 인생 2막의 시작을 담아내며 더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