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효민, 리얼 무대의 눈부신 전환”…전지적 참견 시점, 일상에 녹아든 용기→진짜 행복 어디까지
따스한 햇살 아래 웃음으로 시작된 하루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박세리와 효민의 손끝에서 새로운 의미로 재탄생했다. 용인으로 사무실을 옮긴 박세리는, 빈 공간을 스타일까지 채워나가는 자신만의 리듬으로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물했다. 과감한 도약과 정돈된 일상이 자연스럽게 맞물리며 그녀만의 진짜 일상으로 다가가는 여정이 돋보였다.
박세리는 팬트리를 장바구니와 즐거움으로 메웠고, 기호와 취향이 깃든 탕비실 정리는 보는 이로 하여금 소소한 행복을 느끼게 했다. 이날은 오랜 꿈이 깃든 복합스포츠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이 새롭게 문을 열며, 박찬호, 박태환, 우상혁, 이영자 등 각계 스타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카페, 박물관, 스포츠 존에 담긴 박세리의 열정은 성공만이 아닌 과정과 철학의 아름다움으로 진하게 남았다. 공간을 완성시키는 그녀의 눈빛 속엔 현실의 무게와, 꿈을 향한 단단한 의지가 교차했다.

화제의 신부 효민은 결혼 두 달 차의 감각적인 변화 속에서 이제 무대 밖 또다른 자신을 조명했다. 직접 꾸민 주방에서 간장게장 메밀소바를 완성하고, 아침 햇살 가득한 집안 곳곳엔 새로운 일상의 온기가 스며들었다. 뷰티 아이템과 셀프 스타일링 솜씨로 채운 드레스룸 역시 효민의 자립심을 드러냈다. 명품 브랜드 SNS 촬영을 위해 직접 의상을 픽업하고, 전문가 못지않은 손길로 완성한 메이크업과 헤어, 촬영장에서는 프로페셔널다운 자세와 자연스러운 미소로 또 한번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일을 마친 효민은 다양한 업계의 대표들이 모인 ‘CEO 모임’에 참석하며, 면을 뽑는 Passion, 신제품을 선보이는 열정, 그리고 동료들과의 진솔한 대화로 하루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 가족보다 더 가까운 매니저가 곁에 있었기에 효민의 내밀한 순간들이 한층 진솔하게 다가왔고, 연예인들이 담아내는 소소한 삶의 현실이 시청자에게 특별한 공감을 안겼다.
도전이 일상이 되고, 일상이 또 다른 무대가 되는 저녁. 박세리와 효민이 함께 빚어낸 현실의 감동은 시청자에게 용기와 진짜 행복의 의미를 되묻는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5월 31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참견의 고수들과 함께 박세리와 효민의 새로운 시간 그리고 또 다른 도전의 장면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