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김종민 신혼여행 회상 속 설렘”…‘신랑수업’서 아내 향한 미소→따뜻한 변화의 순간
엔터

“김종민 신혼여행 회상 속 설렘”…‘신랑수업’서 아내 향한 미소→따뜻한 변화의 순간

김서준 기자
입력

밝은 미소를 띤 김종민의 눈빛이 가족이 된다는 의미를 묻는다.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을 통해 사랑하는 배우자와 함께한 신혼여행의 조각들이 시청자들에게 설렘 가득한 파동을 건넸다. 오랜 독신생활 끝에 변화된 일상은 김종민의 목소리에서 새로움을 담으며 서서히 깊은 감상으로 이어졌다.

 

김종민은 11세 연하의 아내와 프랑스를 비롯한 여러 나라를 여행한 후 달라진 일상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사람들이 신혼여행에서 다툰다고들 하더라”는 심진화의 질문에 기억을 더듬듯 웃으며 “싸움이 아니라 서로 시시비비를 가리는 시간 같다”고 말했다. 익숙했던 혼자의 시간이 어느새 설렘과 소중함으로 채워진 순간을, 그는 담담하면서도 유쾌하게 전했다.

“신혼의 달콤함과 웃음”…김종민, ‘신랑수업’서 11세 연하 아내와 일상 고백→남다른 소감
“신혼의 달콤함과 웃음”…김종민, ‘신랑수업’서 11세 연하 아내와 일상 고백→남다른 소감

문세윤의 직설적인 물음에 김종민은 한층 뽀얀 표정으로 “집에 들어올 때마다 아내가 하트 인사를 해준다, 그래서 나도 하트를 건넨다”며 결혼 후 느껴지는 변화와 일상의 따뜻함을 드러냈다. 집에 돌아가는 길이 전보다 환해졌고, 혼자 남겨지던 저녁도 이제는 가족의 온기로 가득해졌다는 소회가 자연스럽게 흘러나왔다.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린 김종민은 오랜 시간 코요태 멤버로 대중 앞에 서온 지난날과는 또 다른 새 챕터를 열어가고 있다. 방송을 통해 신혼집에서 마주한 소소한 행복과 신혼여행의 유쾌한 기억들을 나누며, 변화된 자신을 솔직하게 내보였다.

 

김종민의 새로운 시작과 사랑의 일상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펼쳐졌으며, 새로운 가족과 함께해가는 그의 모습이 매주 일요일 저녁 시청자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김서준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김종민#요즘남자리프신랑수업#신혼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