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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e To Love”…잭슨, 붉은 장갑 아래 심연의 시선→폭발적 변신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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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e To Love”…잭슨, 붉은 장갑 아래 심연의 시선→폭발적 변신 궁금증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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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밤, 잭슨의 사진 한 장이 어둠을 타고 팬들 마음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켰다. 어둠 속을 뚫는 듯한 강렬한 눈빛과 붉은 장갑의 대조적 이미지가 마치 한 편의 예술 작품처럼 화면을 수놓았다. 오직 자신의 내면을 꿰뚫는 듯한 단호함과 그 너머 감춰진 복합적인 감정선이 보는 이의 시선을 붙잡는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은빛 헤어와 어둡게 빛나는 가죽 재킷, 그리고 대담하게 펼쳐진 붉은 장갑이 어우러져 잭슨만이 가진 세련되고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냉정함과 뜨거운 진심이 교차하는 눈빛, 극명한 색채 대비는 한계 없는 예술적 변주의 무거운 울림을 전한다. 무엇보다 사진 한 장만으로 폭발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침묵 속의 강렬함이 깊게 각인됐다.

“Hate To Love”…잭슨, 심연의 밤→강렬 아우라 폭발 / 그룹 갓세븐 잭슨 인스타그램
“Hate To Love”…잭슨, 심연의 밤→강렬 아우라 폭발 / 그룹 갓세븐 잭슨 인스타그램

잭슨은 “Hate To Love. out now.”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이번 신곡에 담긴 겉으로 드러내지 못한 감정, 그리고 내면의 고백을 암시했다. 얼음처럼 차가운 무드와 그 아래 잠든 뜨거운 열정이 단번에 느껴지는 메시지였다.

 

신곡 소식이 알려지자 각국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한 장에 쏟아지는 환호, 정교하게 짜인 콘셉트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렬함에 잭슨의 음악적 변화를 체감했다는 응원이 이어졌다. 남다른 카리스마뿐 아니라 색다른 예술적 색채와 도전에서 느껴지는 진심, 앞으로 펼쳐질 또 다른 음악적 행보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이번 신곡을 통해 잭슨은 자신만의 음악적 영역을 확장하며 한층 더 성숙한 감정선과 깊이 있는 예술 세계를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전적인 변화와 강렬한 몽환미 속에서, 그는 팬들과 음악 팬 모두에게 새 계절의 기대와 감동을 선사했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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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hatetolove#갓세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