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유럽감성 직격”...해방촌 치즈라자냐와 신사동 피자→서울 미식 여정 어디까지
따스한 저녁 햇살이 내리던 서울의 어느 거리, ‘생방송투데이’ 속 유럽 감성 가득한 두 곳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용산 해방촌, 숨겨진 골목에서 진하게 녹아든 치즈 라자냐의 부드러운 향, 신사동 거리마다 퍼지는 로마식 피자의 고소한 기운이 여기저기 번진다. 진짜 유럽을 여행하는 듯한 설렘과 궁금증 사이에서, 각각의 식당은 오랜 정성과 손맛으로 자신들만의 미식 세계를 완성해 보였다.
‘생방송투데이’의 ‘이유 있는 맛플리’ 코너에서는 서울에서 유럽 한 스푼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여정을 선사했다. 해방촌의 치즈 라자냐 맛집은 그 자체로 핫플레이스를 넘어선 이탈리아 전문점으로, 버터씨즐링스테이크부터 뇨끼프릿츠, 뽈뽀맘보 등 감칠맛을 더하는 색다른 메뉴까지 내놓는다. 입안 가득 치즈가 녹아내리는 라자냐의 정직한 풍미는 잠시 일상의 시계를 멈추게 한다.

한편 신사동에 위치한 로마식 피자 전문점은 이미 수많은 단골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다. 다양한 토핑과 조합으로 미각을 깨우는 포르케타, 부라따바질페스토, 살라미, 마르게리따 등은 ‘이곳이 바로 로마’임을 실감나게 만든다. 특히 ‘생활의 달인’에도 소개될 정도로 독보적인 레시피와 깊은 맛이 시민들의 찬탄을 자아낸다.
소소한 유럽의 감성, 서울 거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미식의 향연은 평범한 일상에 감동을 더한다. 새로운 맛의 발견을 꿈꾸는 이들이라면, 두 곳을 꼭 한번 거닐어보길 권한다. 살아 숨 쉬는 유럽의 맛, 그 진심이 서울에 머문 시간이었다. 한편 ‘생방송투데이’는 평일 저녁 시청자들과 함께 다양한 생활 정보와 이색 식당들을 계속해서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