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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틸 2.47% 급락”…장초반 매도세 확산에 14,240원 마감
경제

“넥스틸 2.47% 급락”…장초반 매도세 확산에 14,240원 마감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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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틸 주가가 7월 22일 14,240원으로 전일 대비 2.47%(360원)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장 초반부터 매도세가 집중되면서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오전 9시 30분 전후로 급락세가 나타난 이후 종가까지 뚜렷한 반등 없이 하락세가 계속됐다.

 

22일 넥스틸은 시가 14,610원으로 출발해 장중 고가 14,620원, 저가 14,15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207,995주, 거래대금은 29억8,200만 원(2,982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낙폭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출회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사진 출처 = 네이버페이증권
사진 출처 = 네이버페이증권

업계 전문가들은 "장초반 낙폭이 크게 나타난 이후 회복 움직임이 제한된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당분간 변동성 확대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추가 하락 또는 반등 모멘텀은 수급 상황과 투자 심리에 달려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시장에서는 넥스틸의 추가 변동성과 수급 주체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향후 정책 방향과 실적 발표가 주가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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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틸#주가#네이버페이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