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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 나눔 행보”…울산 따라따라, 선한 영향력→도시 울림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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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로 서로를 마주한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따라따라’ 회원들의 모습이 울산 곳곳에 잔잔한 파문을 퍼트렸다. 진한 팬심을 넘어선 이들의 꾸준한 기부는 지역민들에게 따스한 빛으로 다가왔고, 임영웅이라는 이름 아래 모인 손길이 선한 영향력으로 확장됐다.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들의 진심 어린 노력이 오랜 시간 쌓여온 결과라며, ‘착한팬클럽’ 그린 등급과 실버 등급 인증패를 전해 정식으로 팬클럽의 행보에 찬사를 보냈다.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따라따라’는 지난 2021년 8월 리더스 클럽 가입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을 이어왔다. 2023년 8월 3일에는 깊어진 온기가 ‘착한팬클럽 그린’ 등급으로, 2025년 8월 7일에는 ‘착한팬클럽 실버’ 등급으로 이어지며, 해마다 점진적으로 봉사의 폭을 넓혔다. 울산에서 최초로 리더스 클럽 1호와 착한팬클럽 1호를 동시에 달성한 이들의 기록은 팬덤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함께 걷는 걸음을 멈추지 않은 팬클럽 회원들은 임영웅을 향한 무한 애정이 누군가에게는 삶을 변화시키는 사랑의 실천으로 연결될 수 있음을 증명해냈다. 지역 구석구석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온정을 나누는 이들의 행보가 주변 이웃의 일상에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따라따라’는 앞으로도 울산 지역에서 나눔 문화를 선도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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