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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꿀김치말이국수 신드롬”…편스토랑, 폭주 리액션→시청률 역대 최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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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꿀김치말이국수 신드롬”…편스토랑, 폭주 리액션→시청률 역대 최고 경신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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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마디부터 유쾌했던 김준현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탁자마다 7개의 메뉴를 주문하며 ‘먹천재’ 면모를 드러낸 김준현은 제작진을 위한 회식 자리에선 친근한 리더십과 재치까지 겸비했다. 표정에는 기대와 호기심이 가득했고, 테이블 곳곳 빠르게 활력이 번졌다.  

 

이어 김준현은 더욱 특별한 요리를 위해 직접 준비한 꿀김치말이국수로 2차 만찬을 열었다. 면을 삶고 조리 도구들을 분주하게 챙기는 그의 모습에서, 음식에 담긴 남다른 사랑과 장인정신이 전해졌다. 오이 7개, 삶은 계란 20개 등 어마어마한 양의 재료가 동원됐고, 아기 욕조만 한 대야에 담긴 국수 위로 꿀을 넣는 순간엔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김준현은 “면을 먹는 것은 유희이자 재미”라며 자신만의 진심을 덧붙여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김준현, 대용량 요리의 신세계”…‘편스토랑’서 꿀김치말이국수 폭발적 반응→분당 시청률 5.2% 기록 / KBS2TV신상출시편스토랑
“김준현, 대용량 요리의 신세계”…‘편스토랑’서 꿀김치말이국수 폭발적 반응→분당 시청률 5.2% 기록 / KBS2TV신상출시편스토랑

완성된 꿀김치말이국수는 양과 비주얼 모두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1인분이 3인분처럼 푸짐했고, 첫 젓가락을 들자마자 제작진은 멈추지 못하는 폭풍 리액션과 찬사를 쏟아냈다. 김준현의 세심한 간 맞춤과 꿀로 완성한 단맛, 압도적 포만감을 남긴 그 대야가 이날 방송의 주인공이었다. 무엇보다 김준현이 20인분의 국수를 차곡차곡 정성스럽게 플레이팅하는 순간, 분당 시청률 5.2%라는 기록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김준현의 압도적 레시피와 함께 이날 방송은 ‘안주’ 대결의 최종 우승자가 공개되며 막을 내렸다. 장민호가 선보인 마라투움바오돌뼈가 출중한 본연의 맛으로 경쟁자들을 제치고 출시 확정의 영예를 안았다. 따스하고 유쾌한 대용량 만찬, 그리고 새로운 메뉴의 등장이 어우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김준현의 통 큰 첫 출연과 장민호의 승리로 한여름 금요일을 색다른 즐거움으로 물들였다.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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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신상출시편스토랑#장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