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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더블 타이틀 파격 선택”…정규 4집 ‘꿈의 버스’→음악 세계 확장 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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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더블 타이틀 파격 선택”…정규 4집 ‘꿈의 버스’→음악 세계 확장 갈증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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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기타 리프와 따스한 목소리가 맞물린 가운데 밴드 데이식스가 정규 4집 ‘더 데케이드’로 돌아온다. 오랜만의 귀환에도 데이식스는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색채와 함께 더블 타이틀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자신만의 서사를 완성한다. 모든 멤버가 전 곡 작업에 이름을 올리며, 어느 때보다도 진솔하고 내밀한 감정이 수록곡마다 고스란히 배어 있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곡 ‘꿈의 버스’와 ‘인사이드 아웃’을 비롯해 다채로운 색의 노래들이 담겼다. 음악적 동지인 작곡가 홍지상까지 합류하며, 데이식스 특유의 사운드는 한층 깊어진 질감을 자랑한다. ‘해야 뜨지 말아 줘’, ‘디스코 데이’, ‘마이 웨이’, ‘별들 앞에서’, ‘테이크 올 마이 하트’ 등 총 10트랙이 앨범을 채운다.

출처=JYP엔터테인먼트
출처=JYP엔터테인먼트

이번 ‘더 데케이드’는 지난 2019년 정규 3집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새로운 챕터를 열게 된 데이식스는 “지나온 시간을 고스란히 음악에 담아 한 곡 한 곡 직접 쌓았다”는 뜻을 전한다. 반가움과 설렘이 교차하는 순간, 정규 4집 ‘더 데케이드’는 팬들의 열렬한 관심을 받고 있다. 새 앨범 전곡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동시에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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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더데케이드#꿈의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