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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직접 푸드봉사”…새벽 어둠 지운 온정→배식 현장에 흐른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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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직접 푸드봉사”…새벽 어둠 지운 온정→배식 현장에 흐른 진심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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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잔잔한 어둠을 배경으로 방송인 서동주의 정성 어린 손길이 따뜻한 울림을 남겼다. 푸드쉐어링 봉사 현장에서 줄무늬 셔츠와 연푸른 앞치마, 밝은 조명에 투영된 그 이마선은 평소와는 또 다른 책임감과 진중함으로 공간을 채웠다. 온기가 큰 소리로 흐르지 않아도, 조용히 주방을 움직이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전했다.

 

서동주는 직접 나선 배식 봉사 현장 사진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밝게 빛나는 조리 모자와 깨끗하게 정돈된 주방, 위생 장갑을 낀 채 침착하게 배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줄지어 놓인 식기와 군더더기 없이 정리된 공간 사이로, 서동주의 진지하고 온화한 표정이 봉사의 본질을 보여준다.

“새벽에 일어나 봉사했어요”…서동주, 다정한 온기→푸드쉐어링 현장 스케치 / 방송인 서동주 인스타그램
“새벽에 일어나 봉사했어요”…서동주, 다정한 온기→푸드쉐어링 현장 스케치 / 방송인 서동주 인스타그램

사진과 함께 남긴 “새벽에 일어나 배식 봉사를 하고 왔어요 마음이 따뜻한 하루가 된 것 같아요”라는 한마디는 긴 설명 없이도 그날의 감동을 모두 품었다. 새벽 공기의 고요함과 나눔의 실천이 어우러진 순간, 그의 다정한 손끝에서 따스한 에너지가 피어올랐다.

 

팬들은 “진정한 선한 영향력”, “실천하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진심 어린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꾸준히 이어온 서동주의 나눔은 크진 않아도 깊은 울림을 전하며, 사회 곳곳에 긍정적인 변화를 던졌다.

 

최근 다양한 방송 활동뿐 아니라 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는 서동주는, 봉사를 통해 또 한 번 삶의 가치를 보여줬다. 새벽이라는 이른 시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한 나눔의 순간이 사진 속에 고스란히 담겨, 진심과 실천의 울림을 남겼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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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푸드쉐어링#배식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