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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 Many Color, 위험한 사랑 속 폭발적 변주”…‘Dangerous’로 2인조 강렬한 도약→새 유닛 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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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 Many Color, 위험한 사랑 속 폭발적 변주”…‘Dangerous’로 2인조 강렬한 도약→새 유닛 태동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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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처럼 환한 미소로 음악을 전하던 Too Many Color가 새로운 팀명과 함께 다시 무대를 두드렸다. 원식과 승혁, 두 사람이 만든 2인조 유닛은 한층 농익은 감정과 변화를 품고 ‘Dangerous’라는 이름 아래 또 한 번 자신들의 음악 세계를 펼쳤다. 대중의 궁금증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두 아티스트의 변신은 깊은 공감과 기대를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Too Many Color의 새 싱글 ‘Dangerous’는 혼란스럽고도 위험한 사랑의 감정에 과감히 뛰어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프로듀서 어벤전승이 참여한 이번 곡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리드미컬한 비트 위에, 머리와 가슴을 뒤흔드는 치명적인 매력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사랑을 알면 알수록 더 깊어지는 혼돈 속에서 과감히 감정을 드러내는 가사가 청자의 마음을 강하게 자극한다.

“위험한 사랑, 강렬한 변신”…Too Many Color, ‘Dangerous’로 컴백→2인조 유닛 새로운 도전 / 플레이메이커이앤엠
“위험한 사랑, 강렬한 변신”…Too Many Color, ‘Dangerous’로 컴백→2인조 유닛 새로운 도전 / 플레이메이커이앤엠

컴백 무대에서의 변화는 음악에만 머물지 않았다. Too Many Color는 독특한 콘셉트와 완벽한 페어 안무로 한 단계 진화한 모습을 예고했다. 원식과 승혁은 13년간 일본에서 활동한 그룹 Apeace 출신의 베테랑 뮤지션답게, 서로의 호흡과 무대 위 케미스트리가 한층 정교해졌다. 이들이 쌓아온 시간의 깊이와 새로운 팀명에 담긴 색다른 다짐이 퍼포먼스에 고스란히 배어났다. 특히 과감한 의상과 동작, 두 멤버만의 감정선이 만나는 장면들은 무대 위에서 한동안 잔상처럼 남을 여운을 남겼다.

 

신곡 ‘Dangerous’는 듣는 순간 귀를 단번에 사로잡는 에너지가 핵심이다. 프로듀싱과 퍼포먼스, 그리고 애절하면서도 용기 있는 고백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번 활동이 Too Many Color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강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TMC라는 이름으로 싱글 ‘Color’를 발표하고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히 열정을 불태운 두 사람. 팀명을 Too Many Color로 변경하며 새로운 출발 선상에 선 이번 활동은,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여정에 더욱 큰 관심을 모으게 했다. 무엇보다 원식·승혁의 깊어진 감정선과 다채로운 음악적 정체성이 음악 팬들을 한층 더 매혹시킬 것으로 보인다.

 

Too Many Color의 새 싱글 ‘Dangerous’는 2일 오후 6시부터 각종 국내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되며, 두 사람은 앞으로도 다양한 컴백 무대와 활동을 통해 2인조 유닛의 진정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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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manycolor#dangerous#원식승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