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구별이 안고 벅찬 첫마디”…곽정욱·박세영 부부, 부모 된 뒤 더 깊어진 진심→따스한 응원 모인다
밝은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던 곽정욱과 박세영이 이제는 또 하나의 이름, ‘구별이’의 부모가 됐다. 곽정욱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 기다림 끝에 득녀 소식과 함께 깊은 벅참과 감사를 나누며 “아빠라는 새로운 이름이 참 벅차다”며 진심 어린 감정을 전했다. 박세영 역시 딸과 함께 새로운 시간을 맞이한 소회를 전하며 한동안 멈추었던 SNS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곽정욱은 소중한 딸로 인해 진심이 한층 더 깊어진 듯 차분한 언어로 일상에 대한 책임과 다짐을 전했다. 첫 아이의 태명 ‘구별이’에는 세상 속에서 특별한 존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부모의 간절한 마음이 담겼다. 그는 “앞으로 배우이자 아빠, 남편, 대표로서 더 성실하고 진심이 전해지는 삶을 살겠다”는 각오도 함께 밝혔다. 팬들은 그의 SNS에 따뜻한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감동을 더했다.

박세영 역시 임신과 출산, 그리고 산후조리의 시간을 담담한 어조로 풀어내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진심으로 받아들였다. 반가운 근황과 함께 “천천히 몸과 마음을 회복해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는 소망도 전해져 다시금 팬들의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 두 사람은 2022년 결혼 후 처음으로 부모가 되는 감격을 누렸으며, 배우 곽정욱은 ACT.US LABEL 대표이자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박세영은 최근 tvN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이후, 곽정욱은 OCN ‘라이프 온 마스’ 이후 공식적인 작품 활동이 없었으나, 부모가 된 두 배우의 차기 행보에도 포커스가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