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정, 원초적 에너지 폭발”…‘MAPS’ 화보 첫 변신→시선 사로잡은 감정의 입체
강렬한 에너지와 미묘한 감정의 결이 한 컷 안에 포착됐다. 김성정은 ‘MAPS KOREA 2025 Autumn ISSUE’ 화보를 통해 본인이 지닌 원초적인 남성성과 섬세함, 그리고 순수함과 성숙함까지 폭넓은 얼굴을 드러냈다. 상의를 탈의한 채 재킷 하나에 걸친 역동적인 포즈가 첫 화보임에도 눈빛과 몸짓만으로 현장에 감도는 공기를 바꿔놨으며, 레드 배경의 카리스마와 블루, 화이트 배경의 몽환적이고 장난스러운 무드는 배우 본연의 입체적 매력에 집중하게 만들었다.
네 가지 착장마다 빛나는 존재감은 보는 이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던졌다. 한 컷 한 컷마다 담긴 감정의 선과 다층적인 변주는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김성정이 지닌 예술적 내공을 증명했다. 강렬함과 부드러움, 자유로움과 긴장감의 유려한 흐름은 단순한 신인 배우의 이미지를 넘어 더 큰 서사의 주인공을 상상하게 한다.

작품에서의 행보 또한 주목받는다. 김성정은 현재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에서 김진웅 역을 맡아 감초 역할을 넘어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2021년 뮤지컬 ‘하데스타운’으로 시작한 그는 ‘약한영웅 Class 2’에서 강렬한 패거리로 등장해 인상적인 첫인사를 마친 바 있다. 공연에 이어 화보를 통해 또 한 번 깊어진 스펙트럼을 선보이면서 앞으로 펼칠 행보에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다.
김성정의 새로운 매력은 ‘MAPS KOREA 2025 Autumn ISSUE’에서 만날 수 있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에서 배우로서의 존재감 역시 매주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