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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세븐, 입술 닦는 반전”…장난 끝에 터진 발 응징→순간의 웃음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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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세븐, 입술 닦는 반전”…장난 끝에 터진 발 응징→순간의 웃음 파장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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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웃음과 미묘한 장난이 스치는 영상 속, 이다해와 세븐의 일상은 친구 같은 무심함과 연인의 다정함이 한데 어우러져 시선을 잡아당겼다. 비가 내리는 오후, 두 사람은 창가에 기대 따뜻한 조명 아래 한적한 순간을 공유했고, 그 속에서 스며든 익숙함과 설렘이 은은하게 번졌다. 입술이 닿은 직후 세븐이 보여준 약간의 과장과 장난스러운 동작, 이어진 얼굴 찌푸림과 등을 돌리는 유쾌한 몸짓은 경쾌한 에너지로 분위기를 뒤흔들었다.

 

곧장 이다해의 빠른 응징이 이어졌다. 세븐을 향해 툭 내민 이다해의 발끝 한 번에, 당황과 웃음이 공존하는 순간이 그려졌다. 팬들은 이 짧은 영상에 유쾌한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에 아낌없이 박수를 보냈다. ‘방심은 금물’이라는 이다해의 재치 있는 멘트에는 너스레와 애정이 함께 깃들었고, SNS 의견에는 ‘발 맛’이라는 재치 있는 신조어까지 등장해 네티즌들의 창의적 감상도 이어졌다.

“입술 닦는 순간”…이다해·세븐, 깨알 응징→유쾌한 한 장면
“입술 닦는 순간”…이다해·세븐, 깨알 응징→유쾌한 한 장면

이다해는 배우로서의 긴 경력 못지않게, 예능과 일상에서도 밝고 꾸밈없는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2001년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데뷔해 ‘왕꽃 선녀님’ ‘마이걸’ ‘추노’ ‘미스 리플리’ ‘착한마녀전’ 등을 거치며 사랑받은 이다해는 오랜 열애 끝에 세븐과 2023년 5월 결혼하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연인에서 부부로, 그리고 친구 같은 동반자로 이어진 두 사람의 케미는 SNS 속 장난기 어린 영상 한 편에서도 생생하게 드러난다.

 

결혼 후에도 이다해는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MC로 활약하며 예능감과 따뜻한 카리스마, 그리고 남다른 인간미로 시청자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일상에서도 숨김없는 장난과 미소가 더해지며, 팬들과 거리를 더욱 좁히고 있다.

 

집 안 구석에서 터져나온 웃음, 반짝이는 눈빛, 그리고 짓궂은 몸짓으로 완성된 이다해와 세븐의 한 장면은 소박하지만 진한 애정이 묻어 있었다. 유쾌한 장난이 섞인 응징, 그리고 두 사람만의 은근한 사랑법은 많은 이들의 일상에도 잔잔한 미소를 더했다. 이다해는 앞으로도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통해 리얼한 인간미와 따뜻한 에너지로 대중 곁을 지킬 예정이다.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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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세븐#신랑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