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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봄밤을 깨우는 목소리”…‘Girls Will Be Girls’ 하이라이트→벅찬 설렘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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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봄밤을 깨우는 목소리”…‘Girls Will Be Girls’ 하이라이트→벅찬 설렘 증폭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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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긴장과 설렘이 가득한 밤, ITZY가 던지는 음악의 첫 인상은 마치 봄밤을 깨우는 새벽 장대비 같았다. 다섯 명의 멤버는 각자의 색채를 더해 새로운 미니 앨범으로 다시 모였고, 공개된 하이라이트에는 ITZY 특유의 에너지와 자유로움이 섬세하게 담겼다. 짧은 시간임에도 음악이 펼치는 감정의 곡선은 보는 이로 하여금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ITZY는 미니 앨범 ‘Girls Will Be Girls’의 동명 타이틀곡 하이라이트 및 ‘Kiss & Tell’, ‘Locked N Loaded’, ‘Promise’, ‘Walk’ 등 수록곡 일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2025년 상반기 컴백에 본격 불을 지폈다. 공식 SNS 채널에 선보인 스포일러 영상에 담긴 각각의 트랙은 첫 소절부터 강렬하고 선명한 인상을 남겼고, 듣는 순간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으로 팬들의 감각을 깨웠다.

“음악만 들어도 벅차오른다”…ITZY, ‘Girls Will Be Girls’ 일부 최초 공개→기대감 폭발 / JYP엔터테인먼트
“음악만 들어도 벅차오른다”…ITZY, ‘Girls Will Be Girls’ 일부 최초 공개→기대감 폭발 / JYP엔터테인먼트

특히 타이틀곡 ‘Girls Will Be Girls’는 단 한 번의 공개만으로 무대 위에서의 폭발력을 상상하게 만들 만큼 중독적인 사운드와 멜로디, ITZY만의 당당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다이내믹한 비트와 자유로운 에너지는 “K팝 대표 퍼포먼스 퀸”이라는 수식어에 또 한 번 힘을 실었다. 곡 ‘Kiss & Tell’의 가사는 현실을 뚫는 당당함과 쿨함을 표현하며, ‘Locked N Loaded’는 한계 없는 도전정신과 파워풀함을 가사로 녹였다.

 

또한 네 번째 트랙 ‘Promise’는 잠시 멈춰 서서 바라보는 깊은 약속의 감정을, 마지막 ‘Walk’에서는 멤버 각각의 자유로운 리듬과 에너지로 새로운 출발을 암시했다. 곡마다 녹아든 멤버들의 개성과 변화는 ITZY가 다시 한 번 성장해 돌아왔음을 보여준다.

 

컴백을 일주일 남기고 예약 판매와 카운트다운 라이브 소식도 더해지면서 이번 앨범 공개 전부터 팬들의 기대와 호기심이 최고조를 찍었다. 다섯 빛깔 사운드를 스포일러 영상으로 먼저 내민 ITZY는, 다시 한 번 K팝 씬에 뜨거운 물결을 만들 준비를 마쳤다.

 

오는 6월 9일 오후 6시 음악 플랫폼을 통해 미니 앨범 ‘Girls Will Be Girls’를 정식 발매한다. 발매 당일 오후 5시에는 카운트다운 라이브로 컴백을 기념하며 팬들과 소중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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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girlswillbegirls#미니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