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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 아이돌차트 정점서 눈부신 각인”…”트롯바비”→끝없는 팬심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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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 아이돌차트 정점서 눈부신 각인”…”트롯바비”→끝없는 팬심 울림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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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 아름다움처럼 빛나는 트롯 가수 홍지윤이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음 깊은 진정성으로 노래하는 홍지윤은 아이돌차트 5월 4주차 위클리스타 1위를 차지하며 팬들의 뜨거운 애정을 몸소 증명했다. 투명한 목소리와 소박한 미소, 그 속에 담긴 감성이 아이돌차트에서는 800표에 달하는 압도적인 지지로 이어졌다. 순위표에는 박지현, 박현호, 김의영 등도 이름을 올렸으나, 홍지윤만의 독보적 존재감은 더없이 뚜렷했다.

 

단순한 순위를 넘어 경쟁을 뚫고 올라선 그 이름에는, 팬들과의 가장 순수한 소통이 깃들어 있다. 최근 홍지윤은 일본 국민 음악 프로그램 ‘인생, 노래가 있다’ 무대에서 김연자와 함께 환상의 무대를 꾸미며 한류 트로트의 새 지평을 넓혀 나가고 있다. 한국을 넘어 국경을 웃도는 목소리, 그 한가운데에는 무대 안팎을 관통하는 홍지윤의 진심이 있다. 다른 누구보다 투명한 감정, 힘 있는 선율로 해외 팬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한 순간이었다.

아이돌차트
아이돌차트

국내 활동도 쉼 없이 이어진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홍지윤은 매력적인 에너지와 따스함을 전하며 대중과 가깝게 호흡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신곡 ‘가리랑’까지 발표하며, 트로트의 뿌리 위에 그녀만의 색을 더하고 있다. 노래 한 소절마다, 감정 하나하나마다 특별한 울림을 담아내는 보석 같은 아티스트라는 평이 아깝지 않다.

 

스포트라이트 아래의 화려함보다는, 팬들의 곁에서 오래도록 남을 노래를 부르는 것이 홍지윤의 진짜 매력이다. 그녀가 무대에서 보여주는 것은 재치나 기교 그 이상, 누군가를 위로하는 한 줄기 음악의 힘이다. 무대를 할 때마다 설렘과 위로를 선물하던 홍지윤, 트롯바비라는 이름처럼 누구보다 사랑스럽고 또렷하다. 그 이름 하나로도 충분히 빛나는 그녀의 노래는 오늘도 별처럼 대중의 마음에 잔잔히 흘러든다.

 

홍지윤이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신곡 ‘가리랑’과 아이돌차트에서의 뜨거운 열기는 트롯계에 여운을 남긴다. 한편, 홍지윤이 출연하는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시청자 앞에 다가서고 있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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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아이돌차트#가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