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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혁, 변신의 정점”…‘컨피던스맨KR’ 첫 막내 역→상상 그 이상 매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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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혁, 변신의 정점”…‘컨피던스맨KR’ 첫 막내 역→상상 그 이상 매력 예고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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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에너지가 가득한 막내 ‘명구호’는 곧 주종혁의 자유로운 연기로 색다른 생명력을 얻었다. ‘컨피던스맨KR’에서 펼쳐질 잠재력은 예기치 못한 반전과 짙은 정의감, 허당미마저 품으며 첫 등장을 앞두고 설렘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귀여움과 코믹함을 버무린 명구호가 유쾌함을 넘어, 매 순간 새로운 변주의 감정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다.

 

깔끔한 슈트의 자신감, 선글라스와 올백 머리로 완성된 럭셔리함, 때로는 아가일 니트의 부드러움까지. 매 에피소드마다 달라지는 외적 스타일은 명구호가 지닌 입체적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팀원 앞에서 드러나는 뾰로통한 표정과 귀여운 삐침, 동시에 보이는 다정한 배려는 ‘인간 말티즈’라는 애칭을 자연스럽게 증명한다. 이런 다채로운 매력은 주종혁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극 전반에 싱그러운 공기처럼 번진다.

“정의감과 허당미의 공존”…주종혁, ‘컨피던스맨KR’서 다채로운 변신→시선 집중
“정의감과 허당미의 공존”…주종혁, ‘컨피던스맨KR’서 다채로운 변신→시선 집중

주종혁은 “명구호를 연기하며, 여러 분장과 의상, 그리고 강원도 사투리까지 깊이 연구했다. 배우로서 이런 다양한 작품에 도전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민영, 박희순과의 팀 합류에 강한 기대를 비치며, 매회 변화무쌍하게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에피소드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작품의 특징인 팀플레이와 독특한 주인공들의 유쾌한 복수극 구조는, 첫 방송부터 시청자에게 묘한 카타르시스를 안길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 역시 “주종혁이 있어 삼각 축의 활력이 완성된다. 매 회차 새로운 에피소드와 변신이 극에 생동감을 준다”고 전했다.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이 완성하는 ‘팀 컨피던스맨’의 시너지는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정의감을 관통하며 안방극장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올 것으로 기대된다.

 

‘컨피던스맨KR’은 정의를 빙자한 사기꾼들의 통쾌한 반격과 예측불허의 복수전을 담는다. 극본은 홍승현, 김다혜 작가가 맡았고, 남기훈 감독이 연출했다. 이번 작품은 9월 6일 토요일 밤 9시 10분 TV CHOSUN과 쿠팡플레이를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며, 국내를 제외한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로 글로벌 동시 공개를 앞두고 있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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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혁#컨피던스맨kr#박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