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음악중심 여름 퍼포먼스의 절정”…문별·조이·StrayKids, 심장 뛰는 컴백 무대→뜨거운 밤의 향연

초록빛 여름밤, 쇼! 음악중심 무대는 매서운 더위마저 잊게 할 뜨거운 감동으로 가득 채워질 전망이다. 2MC 규빈과 도훈의 유쾌한 진행 속에, 음악에 인생을 실은 아티스트들과 팬들이 하나가 되는 순간, 도심의 여름은 새로운 물결로 일렁인다. 이번 방송에서는 문별, 조이, Stray Kids를 비롯해 각기 뚜렷한 세계관을 지닌 뮤지션들이 컴백 신고식을 예고했다.

문별은 짙은 여운의 ‘Goodbyes and Sad Eyes’로 한층 깊어진 감성을 던질 준비다. 조이는 ‘Love Splash!’로 반짝이는 여름빛을 노래하며, Stray Kids는 칼군무와 당당한 에너지의 ‘CEREMONY’를 통해 케이팝 신의 중심에 섰음을 다시 한 번 입증한다. 케플러의 도전적 무대 ’BUBBLE GUM’, 짜릿함으로 관객을 휘감는 8TURN의 ‘Electric Heart’도 엔딩을 향해 더욱 강렬하게 빛날 것이다.

여러 신예 아티스트의 첫 인상 또한 범상치 않다. CORTIS는 ‘GO! + What You Want’ 무대를 통해 신선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키는 ‘HUNTER’로 퍼포먼스의 경계를 재정의한다. 유주의 보컬은 ‘REPLY’ 무대에서 잔잔한 여운과 애틋함으로 오래도록 남고, 전소미는 ‘CLOSER’로 우아하고 청아한 홀로서기 순간을 보여준다.

이 밖에도 XngHan&Xoul의 패기, EVNNE의 자유로운 매력, YOUNG POSSE의 대범한 무대까지 저마다 빛나는 개성으로 무더운 밤을 음악의 바람으로 바꾼다. 엔딩 무대를 책임질 KiiiKiii ‘DANCING ALONE’, 몰입도를 더하는 JUNHEE,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는 Queenz Eye, 역동적 AtHeart, 열정 가득 idntt 역시 여름 음악의 집중도를 높인다.

쏟아지는 열정과 미소, 그리고 잠깐이지만 찬란히 빛나는 여운. 쇼! 음악중심의 무대는 세대를 넘어선 공감과 위로의 파도처럼 다가온다. 8월 23일 토요일 저녁, 쇼! 음악중심 913회가 MBC에서 또 하나의 음악적 순간을 기억하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