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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환한 미소”…박서준, 토트넘전 시축→국내 축구 열기 뜨겁다
스포츠

“손흥민과 환한 미소”…박서준, 토트넘전 시축→국내 축구 열기 뜨겁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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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의 열기와 환호, 스타와 스타가 만나는 순간에 축구팬들의 시선이 쏠린다. 배우 박서준이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토트넘-뉴캐슬전 시축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축구계와 팬들은 한목소리로 반가움을 나타냈다. 손흥민과의 두터운 친분까지 더해져, 그라운드는 물론 경기장 밖의 응원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21일 발표를 통해 박서준이 토트넘과 뉴캐슬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시축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박서준은 “축구 팬으로서 좋아하던 두 팀 경기를 국내에서 직접 볼 수 있어 기쁘다”며 팬들과 함께 뜨거운 현장 응원을 예고했다. 손흥민이 주장 자격으로 팀을 이끄는 토트넘과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뉴캐슬이 맞붙는 만큼, 이번 대결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토트넘-뉴캐슬전 시축”…박서준, 손흥민과 국내 친분 과시 / 연합뉴스
“토트넘-뉴캐슬전 시축”…박서준, 손흥민과 국내 친분 과시 / 연합뉴스

올해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7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뉴캐슬의 격돌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 8월 3일 오후 8시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과 뉴캐슬이 다시 만난다. 대회가 개최될 두 경기장 모두 예매가 시작된 직후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박서준의 시축 확정 소식에 현장 분위기는 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손흥민은 EPL 토트넘 소속이자 주장으로 국내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박서준과 손흥민의 우정, 그리고 세계적인 팀들의 한국 방문이라는 삼박자가 어우러져, 응원 열기는 연일 높아지는 중이다. 팬들은 경기 당일 두 스타의 만남과 특별한 순간이 펼쳐질 현장을 기대하고 있다.

 

뜨거운 기대와 설렘, 그리고 박서준이 전할 특별한 시축의 의미는 여름 축구 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전망이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물들일 이 경기는 8월 3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두 번째 공식 경기로 펼쳐진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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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손흥민#쿠팡플레이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