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주몽 닮은 소년의 화살”…신동주, 백지영·전현무 감탄→전국을 들썩인 날
엔터

“주몽 닮은 소년의 화살”…신동주, 백지영·전현무 감탄→전국을 들썩인 날

조보라 기자
입력

햇살처럼 순수한 신동주의 눈빛이 스튜디오를 밝히자 백지영과 전현무의 표정에도 놀라움과 응원이 동시에 스며들었다.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7회에서는 전국소년체전 5관왕의 주인공 신동주가 칠 년 만에 양궁 신기록을 세우며 모두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현장의 열기는 성우 남도형의 생생한 내레이션과 더해져, MC진의 감탄을 이끌어냈고, 양궁 신동의 시작과 꿈을 함께 응원하는 찬란한 순간들이 펼쳐졌다.

 

장영술 부회장이 직접 “36발 모두 만점, 그 중 25발은 X10이다”고 밝힌 기록은, 어린 선수 신동주의 성장 가능성을 단숨에 전국에 알렸다. 백지영은 “진짜로 주몽 맞네”라며 감격을 감추지 못했고, 전현무 역시 그의 재능을 극찬하며 “팔에 보험을 들어야 한다”고 얘기했다. 이러한 반응은 신동주가 단순한 어린 선수를 넘어 미래 올림픽 무대를 향한 특별한 여정을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진짜 주몽이 나타났다”…백지영·전현무,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서 양궁 신동에 감탄→새 기록 기대
“진짜 주몽이 나타났다”…백지영·전현무,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서 양궁 신동에 감탄→새 기록 기대

방송에서는 또 다른 특별한 만남이 이어졌다. 신동주는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직접 찾아가, 김우진, 김제덕, 임시현 등 현직 국가대표 선수들과 꿈을 나눴다. 김우진은 같은 초등학교 출신의 선배로서 어린 후배에게 맞춤형 조언과 애정을 아끼지 않았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과 시청자 모두에게 잊지 못할 절정의 순간을 전했다. 전현무는 “언젠가 신동주 학생의 양궁 중계를 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감동을 더했다.

 

이날 방송은 신동주뿐 아니라 ‘현실판 이소룡’, ‘빛의 아이’ 등 남다른 재능을 지닌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기 다른 인생의 색채와 가능성을 보여줬다. 남도형의 현장 내레이션과 4MC의 재치, 그리고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특별한 만남은 시청자로 해금 깊은 여운과 호기심이 함께하는 저녁을 선사했다.

 

신동주 학생의 만점 사연을 비롯해 양궁 꿈나무와 스타 출신 국가대표의 교감이 빛난 이날의 감동은 7월 10일 밤 9시에 SBS에서 방송된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보라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신동주#와!진짜?세상에이런일이#백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