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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4만750원 기록”…PER 낮아 외국인 37% 보유
경제

“시프트업 4만750원 기록”…PER 낮아 외국인 37% 보유

강다은 기자
입력

시프트업 주가가 8월 21일 장중 한때 40,750원까지 상승하며 투자자 주목을 받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분 기준 시프트업은 시가 40,600원에서 출발해 고가 40,800원, 저가 40,500원 등 변동성을 보였다. 현재가는 전일 종가 40,700원보다 50원 오른 40,750원이다.

 

이날 장중 거래량은 16,799주, 거래대금은 6억 8,3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2조 3,924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 157위에 해당한다. 외국인 투자자 보유는 2,174만 8,267주며, 외국인 소진율도 37.00%를 기록했다.

출처=네이버페이 증권
출처=네이버페이 증권

주가수익비율(PER)은 14.75배로, 동일 업종 PER(21.29배)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다. 하루 기준 동일 업종 지수는 0.76%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시프트업의 상장 초기 외국인 비중과 밸류에이션 수준에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PER이 업종 평균을 하회하는 만큼 투자자 관심이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향후 주가 흐름은 시장 변동성과 업계 전반의 기업 실적 등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전망이다.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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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per#코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