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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HWA 신예 청춘이 심장을 두드린다”…‘Greenery’로 시작된 소년의 용기→첫걸음에 담긴 약속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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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공기가 마음을 적시는 순간, BLUHWA는 찬란한 청춘의 메시지를 품고 음악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곽은재, 조효찬, 이광호로 이어진 세 멤버의 담백한 목소리와 직접 써내려간 진심 어린 노랫말이 영롱한 사운드 위에 펼쳐지며, 리스너의 감정에 따스한 온기를 남겼다. 데뷔와 동시에 무대 위에서 전한 약속은 곧 자신들의 성장과 그 곁을 지키는 팬들에게 희망 가득한 초록빛을 선사했다.

 

BLUHWA의 데뷔 싱글 ‘Greenery’는 청춘이라는 단어가 지닌 생기를 리드미컬한 펑크 사운드와 어우러진 기타, 파워풀한 드럼으로 그려냈다. 봄과 여름 그 사이, 어디론가 나아가고 싶은 이 계절의 설렘을 담은 ‘Greenery’는 “Always with me Wherever I go”라는 후렴구로 팬들과 함께 걷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때로는 삶의 희로애락을, 때로는 우정과 꿈을 자신만의 언어로 녹여 듣는 이를 자연스럽게 응원하는 곡이다.

“BLUHWA 첫걸음에 청춘이 물들다”…3인조 보이밴드, ‘Greenery’로 희망을 노래하다 / JMG
“BLUHWA 첫걸음에 청춘이 물들다”…3인조 보이밴드, ‘Greenery’로 희망을 노래하다 / JMG

이번 신곡 작업에는 곽은재, 조효찬, 이광호 모두가 작사, 작곡, 편곡 전 과정에 이름을 올렸다. 세상에 정해진 잣대를 뛰어넘어, 스스로 걸어온 시간과 소중한 순간들, 반짝이는 꿈을 음악으로 채색하겠다는 각오가 곡마다 진하게 묻어난다. BLUHWA는 자신들의 감정과 성장 과정, 그리고 닿고 싶은 희망의 메시지를 솔직하게 담으며 자신만의 세계를 펼쳤다.

 

실제 BLUHWA는 길거리 버스킹과 지역 공연장에서 자신들의 실력을 끊임없이 다듬어 왔다. 한국과 일본 등지의 스트리트 무대에서 다양한 관객을 만나왔고, ‘7 ROCK PRIME 2025’ 오프닝 무대, ‘2024 인디스땅스’ TOP10, ‘Be the star’ 콘테스트 TOP7 등 수상 경력으로 음악적 재능과 존재감을 먼저 입증했다. 수많은 무대의 경험과 그 동안 쌓아진 에너지가 데뷔 싱글에 고스란히 스며든다.

 

무엇보다 BLUHWA의 음악은 꿈, 우정, 희망 같은 보편의 가치를 진정성 있게 풀어내 글로벌 리스너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한다. 앞으로 다양한 음악 방송과 라이브 무대를 통해 청춘의 목소리를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BLUHWA의 데뷔 싱글 ‘Greenery’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들이 그려나갈 새로운 성장 곡선에 기대가 모인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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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hwa#greenery#곽은재조효찬이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