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센트·워터밤 발리 2025”…ASC2NT, 압도적 상승세→현지 팬 심장 뛰는 비상

뜨거운 오후의 햇살 아래 어센트가 미지의 무대에 첫 발을 디뎠다. ASC2NT의 당당한 미소와 단단하게 다져진 에너지는 묵직한 존재감을 남겼다. 글로벌 현장을 향한 첫 시도에서 묻어난 남성미는 현지 팬들의 기대마저 숨 가쁘게 끌어올렸다.

ASC2NT는 오는 9월 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성대한 막을 올리는 ‘워터밤 발리 2025’ 무대 참가를 공식화했다. 이미 아시아 각국은 물론, 세계 주요도시에서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워터밤’은 글로벌 케이팝 페스티벌의 상징과도 같은 자리다. 어센트가 데뷔 후 첫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 출연자로 나서며 남다른 성장 곡선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워터밤 발리 2025’에서는 글로벌 K팝 신드롬을 이끄는 투애니원, 백호, 찬열, PH-1, 지코 등과의 합류가 눈길을 모은다. ASC2NT는 이 지점에서 데뷔 때부터 다져온 탄탄한 무대 장악력을 뽐내며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무엇보다 절제된 카리스마와 남성적인 세련됨, 그리고 매 무대마다 색다른 변주를 선보여온 ASC2NT만의 음악 세계가 현지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최근 ASC2NT는 세 번째 싱글 앨범 ‘Conversion Part.2 BLOOMED’ 발매와 함께 타이틀곡 ‘DON’T MOVE’에서 강렬한 리듬과 깊은 서사를 동시에 선보였다. 역동적인 안무와 묵직한 퍼포먼스 속에서도 절도 있는 매력이 담겼다는 평이 이어졌다. 이어 ‘ASC2NT 1ST ASIA TOUR: BLOOMED’의 막을 서울에서 열고, 각기 다른 도시로 투어 일정을 확장하며 성장의 궤도를 그려왔다.

무엇보다 어센트는 이번 ‘워터밤 발리 2025’ 무대에서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와 완성형 퍼포먼스를 집약해 보여줄 계획이다. 현장의 치열한 열기와 현지 팬들 앞에서 다시 쓰이는 팀의 역사는 ASC2NT에게 깊은 영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워터밤 발리 2025’는 9월 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돼, 첫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무대를 기다리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