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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맛집이다”…하지원, 여름밤 웃음→청량 미소로 순간 장악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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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한여름, 오사카의 깊어가는 밤 거리 사이로 배우 하지원의 환한 미소가 번졌다. 특유의 단정한 머리와 넉넉하게 맞는 짙은 브라운 컬러의 티셔츠, 심플한 골드 팔찌가 어우러진 편안한 차림 속에서 그는 익살스럽고 당당한 제스처로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벽면에 걸린 여러 장의 포스터와 작고 소박한 테이블이 오사카 현지 맛집 특유의 정취를 배가시켰고, 하지원의 맑은 에너지는 지친 일상에 잠시나마 청량함을 불어넣었다.
하지원은 직접 “오사카 맛집이다~오호 ~~~~”라는 인사로 유쾌한 순간을 팬들과 나눴다. 한 손엔 스마트폰을, 다른 손은 환한 웃음과 함께 자유롭게 움직이며 진솔한 표정을 드러냈다. 배우로서 무대 위의 진중한 모습과는 또 다른, 여행객 하지원의 따뜻하고 자유로운 면모가 소박한 식당 분위기와 맞물리며 특별한 여운을 남겼다.

팬들은 하지원의 순수한 미소에 “웃는 모습만 봐도 힘이 난다”, “여행 중에도 빛나는 에너지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등의 댓글로 반가움을 표현했다. “이렇게 자연스러운 하지원, 너무 사랑스럽다”라는 따뜻한 반응도 이어졌다. 무엇보다 낯선 곳에서도 자신만의 밝은 에너지를 아낌없이 보여주는 하지원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
하지원은 최근 바쁜 일상에도 틈틈이 소소한 여행의 기쁨을 팬들과 나누며, 다양한 모습을 사진과 글로 기록하고 있다. 이번 오사카의 여름밤은 그의 청량한 미소와 천진한 유쾌함으로 더욱 특별하게 남았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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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오사카맛집#여름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