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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손흥민·조성진, 월드 클래스 미소”…세 남자의 만남→팬심 설렘 폭발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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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촛불처럼 빛나는 셋의 미소가 시간까지 멈추게 했다. 방탄소년단 뷔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긴 한 장의 사진 속에는 손흥민과 조성진, 그리고 뷔 자신이 어깨를 나란히 한 채 화사한 순간을 기록하고 있었다. 축구, 클래식, 케이팝을 대표하는 세 남자의 만남은 팬들에게 말로 다할 수 없는 감동과 폭발적인 호기심을 안겼다.
사진 공개와 동시에 팬들은 ‘월드 클래스 두 유 노 클럽’의 신화를 만들 줄이야, 새로운 공존에 반색을 쏟아냈다. “축구선수 피아니스트 아이돌의 조합이라니”, “운이 트일 것 같다”며 SNS를 뜨겁게 달궜다. 손흥민의 생일을 맞은 날, 배우 박서준 역시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서 월드 스타들의 따뜻한 우정에 관심이 쏠렸다.

이번이 처음이 아닌 월드 클래스 인맥 인증이다. 앞서 손흥민은 최근 싸이와 함께한 공연 현장 사진을 전하며 ‘첫 공연관람의 영광’을 밝히기도 했다. 빛나는 교차점에서 빚어진 이 특별한 장면은 뷔가 군 전역 후 온전히 재개한 활동의 일부이기도 하다. 뷔는 최근 멤버들과 콘서트장에 등장하고, 글로벌 브랜드의 엠버서더 자격으로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등 일상부터 특별함을 갱신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완전체 활동 재개를 예고하며 2026년을 기다리고 있다. 이달부터 멤버들은 새로운 시작의 출발선에 들어서게 된다고 전했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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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손흥민#조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