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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새벽 텐션에 대기실 물든 미소”…파스텔빛 에너지→가을 감성 궁금증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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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새벽 공기 속에서도 장영란의 미소는 오롯이 빛을 발했다. 오렌지빛 니트로 포근함을 더한 장영란은 대기실 한켠에서 잔잔하면서도 특유의 발랄함과 묘한 진지함을 동시에 펼쳤다. 고운 파스텔톤 의상과 가을 햇살 아래 머금은 듯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 종이 한 장을 들고 포근한 담요를 감싼 모습은 방송인으로서 또 다른 단단한 내면을 보여줬다.
대기실을 비추는 소품들마저 장영란의 긍정 에너지를 받아 따스한 색으로 물들었다. 언제나 유쾌함을 무장한 모습과 달리, 문득 깊은 생각에 잠긴 그윽한 시선은 일상과 방송 사이에 놓인 인간 장영란만의 섬세한 감정을 아련하게 그려냈다.

오롯이 새벽의 쌀쌀함을 감싸며, 직접 밝힌 “새벽에 출근에도 텐션업”이라는 메시지는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장영란 특유의 엉뚱함과 순수한 밝음, 그리고 지난 시간 동안 변화하지 않은 진솔함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에 팬들은 “매사에 긍정적이라 보기 좋다”, “장영란다운 웃음이 힘이 된다” 등 응원의 말로 힘을 더했다. 시시각각 다가오는 계절의 변화 속, 장영란은 새롭게 시작되는 방송을 앞두고 밝음과 차분함이 공존하는 두 가지 모습을 동시에 선사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장영란의 가장 최근 근황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해져 많은 이들의 공감을 모았으며, 새계절 새아침 속 진솔한 변화가 시청자들에게 더 큰 기대를 안기고 있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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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인스타그램#방송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