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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컴텍 0.8% 약세”…PER 37.13배, 업종 평균 상회
경제

“삼양컴텍 0.8% 약세”…PER 37.13배, 업종 평균 상회

신유리 기자
입력

삼양컴텍 주가가 9월 4일 장중 0.83% 하락하며 19,120원을 기록하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2분 기준, 삼양컴텍은 전 거래일 종가 19,280원보다 160원 내린 가격에 거래되는 등 소폭 약세를 보였다.

 

이날 장중 고가는 19,360원, 저가는 18,850원을 나타냈으며, 시가는 19,130원으로 시작해 제한된 범위 내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거래량은 43만 3,690주, 거래대금은 83억 800만 원이었다.

출처: 네이버페이증권 제공
출처: 네이버페이증권 제공

PER(주가수익비율)은 37.13배로, 동일 업종 평균 PER 24.94배를 웃돌아 상대적으로 고평가돼 있음을 시사한다. 코스닥 내 삼양컴텍 시가총액은 7,884억 원으로 86위다. 상장주식수는 4,121만 450주다.

 

외국인 투자자 보유 주식수는 132만 8,271주로, 외국인 한도 주식수 대비 3.22%의 소진율을 보이고 있다. 동일 업종 주가도 0.41% 하락하며 업종 전반이 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삼양컴텍도 유사한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삼양컴텍의 주가는 이날 오전 장중 상한가 25,050원, 하한가 13,500원 범위에서 변동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장에서는 실적과 외국인 매매 동향, 업종 전반의 흐름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향후 삼양컴텍 주가 향방은 업종 내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과 수급, 시장 전체 변동성 등 주요 변수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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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컴텍#per#코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