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서하정, 신입 형사로 내던진 청춘”…‘은수 좋은 날’ 거침없는 첫 패기→궁금증 증폭
엔터

“서하정, 신입 형사로 내던진 청춘”…‘은수 좋은 날’ 거침없는 첫 패기→궁금증 증폭

한지성 기자
입력

밝은 눈빛과 당당한 걸음으로 서하정이 다시 한 번 스크린을 넘어 드라마의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신입 형사 이은영 역으로 ‘은수 좋은 날’의 문을 연 서하정은 넘치는 패기와 젊음의 에너지로 첫 등장에서부터 눈길을 모았다. 드라마의 첫 공기는 서하정이 보여준 과감한 도전과 변신으로 한층 진지한 기대감으로 채워졌다.

 

마약수사팀의 막내로 투입된 서하정은 몸을 아끼지 않는 강인한 태도와 선배 형사들 사이 분위기메이커로서의 매력을 동시에 펼쳐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범인을 쫓는 긴박한 순간, 거침없이 뛰어드는 이은영의 용기와 감정선이 극의 온도를 뜨겁게 달군다. 전작 ‘독전 2’에서 선보였던 강렬한 액션과 캐릭터 몰입은, ‘은수 좋은 날’에서 더욱 세밀해진 감정 연기와 맞물려 새로운 인상을 빚어낸다.

“열혈 신입 형사의 패기”…서하정, ‘은수 좋은 날’서 거침없는 변신→첫 방송 기대 모인다 / 제이와이드컴퍼니
“열혈 신입 형사의 패기”…서하정, ‘은수 좋은 날’서 거침없는 변신→첫 방송 기대 모인다 / 제이와이드컴퍼니

‘은수 좋은 날’은 한 가족을 지키고픈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마약 가방을 손에 쥔 뒤 위험한 동업 관계에 휘말리는 과정을 밀도 있게 그린다. 서하정은 이은영의 뜨거운 집념, 때로는 솔직한 감정을 거침없이 드러내며 팀과의 조화 속 변화를 보여준다. 제작진은 "서하정이 모든 액션 장면을 몸소 소화하며 또 다른 강렬함을 시청자에게 안길 것"이라는 전언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도전 앞에서 흔들림 없이 움직이는 이은영의 성장담, 그리고 마약수사팀 내 신입의 당돌함이 주요 사건들과 맞물려 어떤 파동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하정이 다시 한 번 드라마 장르에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각인시킬지, ‘은수 좋은 날’의 서사에 깊은 의미를 새길지 이목이 집중된다.

 

서하정이 신입 형사 이은영으로 출연하는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은 오후 9시 20분 첫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한지성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서하정#은수좋은날#이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