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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BLUE’ 기적 무대”…빌보드 7위→정규 1집 컴백 열기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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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BLUE’ 기적 무대”…빌보드 7위→정규 1집 컴백 열기 번졌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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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청량감과 진지한 음악 세계가 공존하는 제로베이스원이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미국의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제로베이스원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블루 파라다이스’의 타이틀곡 ‘블루’를 ‘2025년 베스트 K-팝 송 25선’ 7위로 선정하며, 무한한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주목도를 동시에 입증했다. 김태래가 선보인 가슴을 울리는 고음과, 변화무쌍하게 흐르는 댄스 팝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은 제로베이스원이 가진 감성의 깊이를 새롭게 드러냈다.

 

‘블루’는 슬픔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담은 운명적 사랑을 미스터리 청량 콘셉트로 풀어낸다. 곡에 흐르는 시원한 신스 사운드와 서정적인 정서는, 희망을 품은 메시지와 함께 전 세계 리스너들로부터 폭발적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블루 파라다이스’가 단숨에 초동 120만 장을 넘기면서,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이래 5연속 밀리언셀러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 K-팝 정상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빌보드가 먼저 인정했다”…제로베이스원, ‘BLUE’로 세계 K-팝 무대→컴백 기대감 고조 / 웨이크원
“빌보드가 먼저 인정했다”…제로베이스원, ‘BLUE’로 세계 K-팝 무대→컴백 기대감 고조 / 웨이크원

음악적 역량에 대해 평단과 대중 모두가 동시 호응하는 상황은 컴백에 대한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팬들의 강한 기대 속 9월 1일 공개될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그 전 7월 23일에는 수록곡 ‘슬램덩크’가 미리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슬램덩크’는 농구 코트의 역동적 풍경 위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는 진취적 메시지를 EDM, 힙합 장르와 함께 녹여내 제로베이스원만의 청량한 에너지를 진하게 전한다.

 

음악 팬들과 업계 관계자들은 글로벌 차트를 넘나드는 제로베이스원의 성장 서사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빌보드가 먼저 알아본 ‘블루’의 감동, 그리고 선공개 곡들을 통해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진화를 증명한 이들이 9월 첫 정규 앨범에서 보여줄 새로운 도전에 시선이 쏠린다. 제로베이스원의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는 9월 1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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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blue#네버세이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