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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첫 리얼리티 티저서 폭발적 케미”…다섯 소녀의 무대 밖 진심→팬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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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첫 리얼리티 티저서 폭발적 케미”…다섯 소녀의 무대 밖 진심→팬심 폭발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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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하게 번지는 다섯 명의 미소 위로 설렘과 긴장이 동시에 피어올랐다. 키키가 ‘키키팡팡’으로 처음 선보인 리얼리티의 문을 연 순간, 화면 너머 팬들 가슴에도 두근거림이 퍼져갔다. 티저 영상 속 수이, 지유, 이솔, 하음, 키야의 눈빛에는 무대에서와 또 다른 진솔함과 따뜻함이 녹아들었고, 깊어가는 팀워크가 팬심을 한데 모았다.

 

키키는 4일 데뷔 첫 자체 리얼리티 콘텐츠 ‘키키팡팡’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티저의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멤버 다섯 명은 자연스럽게 빛나는 분위기와 재치 넘치는 반응을 곳곳에서 보여주며 남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얘들아 우리 자컨 데뷔했어!”라는 수이의 외침과 함께 시작된 영상은 촌캉스 특집, 멤버 주식회사 키키, 오감 체험 ‘오감Kiiing’, 암실 공포를 더한 ‘Kiii묘한 호텔’ 등 다양한 상황극과 콘셉트를 예고했다. 장면마다 바뀌는 연기와 적극적인 퍼포먼스, 유쾌한 에너지가 어우러져, 멤버별로 뚜렷한 개성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데뷔 첫 자컨 열기에 설렌다”…키키, ‘키키팡팡’ 속 다채로운 매력→팬심 자극
“데뷔 첫 자컨 열기에 설렌다”…키키, ‘키키팡팡’ 속 다채로운 매력→팬심 자극

‘키키팡팡’은 데뷔 앨범 ‘UNCUT GEM’ 활동을 마친 그룹이 무대 밖 진짜 모습을 팬클럽 ‘티키’에게 선사하는 새로운 시도다. 공백기 속 예능형 리얼리티로 꾸준한 존재감을 이어가고자 하는 당찬 의지도 전해진다. 키키는 그룹명에 담긴 ‘젠지미’ 수식어답게, 가장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멤버 간 케미와 반짝이는 순발력, 위트 있는 모습이 리얼리티 곳곳에서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양한 방송, 라디오, SNS에서 보여준 유쾌함이 확장되며 ‘리얼리티 끝판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키키는 지난달 28일 ‘ASEA 2025’에서 첫 신인상을 거머쥐었고, 6월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포함해 4개월 연속 최정상을 지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공식 팬클럽 티키는 “다섯 멤버 모두 데뷔 때부터 입덕을 부르는 매력을 지녔다”며, 새로운 리얼리티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팬들의 응원 속에서 키키는 데뷔 무대 위에서와는 다른 친근하고 유려한 면모로 공백기마저 새로운 추억으로 물들이고 있다.

 

다채롭고 몰입도 높은 자컨의 첫 발걸음을 내디딘 키키는, 무대에서 보여준 서사에 이어 멤버별 우정과 팀워크의 감정을 영상에 진하게 담아내고 있다. 다섯 소녀가 펼치는 새로운 모험, 그리고 캐릭터별 진심 어린 리액션까지, ‘키키팡팡’은 올여름 팬들에게 깊고 따뜻한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키키팡팡’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24분 키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정기적으로 공개돼, 그룹과 팬이 함께 써내려갈 또 하나의 이야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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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키키팡팡#티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