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투지바이오 3.05% 상승”…코스닥 강세 속 장중 219,500원 기록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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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지바이오 주가가 9월 19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3.05% 상승하며 219,500원을 기록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분 기준, 지투지바이오는 시가 213,500원으로 출발해 장중 221,500원까지 상승했고, 최저가는 211,000원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거래량은 100,969주, 거래대금은 218억 500만 원에 달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지투지바이오는 시가총액 1조 1,805억 원으로 코스닥 시총 순위 58위에 올라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107,118주를 보유해 전체 주식의 2.00%를 점유하고 있다. 업계에선 동일 업종 평균 PER 74.51, 동일 업종 등락률 +1.23% 대비 지투지바이오의 상승률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스닥 시장의 전반적 강세와 더불어, 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 개선, 개별 종목의 호재 가능성이 영향을 줬다는 신중한 분석을 내놓고 있다. 단기적인 거래량 증가와 외국인 보유율 유지가 당분간 주가 변동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코스닥 바이오 업종은 최근 기술 개발 기대, 정부의 혁신 정책 기류 등에 힘입어 투자심리가 다소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여전히 경계 요소로 지적된다.
시장에서는 다음 주 예정된 주요 지수 변동과 관련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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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지바이오#코스닥#외국인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