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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유튜브, 담쟁이처럼 번진 물결”...팬덤 위로→4만 명 늘어난 진심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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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유튜브, 담쟁이처럼 번진 물결”...팬덤 위로→4만 명 늘어난 진심의 성장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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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담긴 목소리와 꾸준한 소통으로 임영웅이 자신만의 ‘영웅시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변하지 않는 담쟁이 넝쿨처럼, 공식 유튜브 채널은 172만 명의 구독자를 돌파하며 아티스트와 팬이 서로를 굳게 지탱하는 특별한 온도를 드러냈다. 경연에서 시작해 온라인 커뮤니티와 대중을 아우르는 아티스트로 성장한 임영웅은 꾸준한 음악적 변신과 다양한 콘텐츠로 또 한 번 자신만의 영토를 확장했다.

 

임영웅이 2011년 12월 2일 개설한 공식 유튜브 채널은 어느새 814개의 동영상을 통해 그의 일상, 꿈, 그리고 음악을 팬들과 공유하는 소중한 공간이 됐다. ‘사랑은 늘 도망가’ 1억 뷰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뮤직비디오는 74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그의 노래는 영상마다 시청자들의 인생을 예술처럼 위로하고 있다. 단순한 경연 가수에서 웹 콘셉과 자체 제작 콘텐츠까지 두루 성공시킨 임영웅은 ‘영광극장’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젝트를 통해 깊은 가능성을 드러냈다.

임영웅/물고기 뮤직
임영웅/물고기 뮤직

특히 전국투어 콘서트와 연계된 유튜브 자체 ‘영광이’ 시리즈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팬 문화를 이끌고 있다. 2022년 이후 구독자는 무려 7개월 만에 4만 명이 늘었고, 활동기와 비활동기의 경계 없이 꾸준한 성장세가 이어졌다. 이러한 상승곡선에는 팬과의 진정성 넘치는 소통, 그리고 누구보다 섬세하게 변화해온 임영웅만의 음악이 자리하고 있다.

 

무엇보다 임영웅은 데뷔 이후 ‘이제 나만 믿어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런던보이’, ‘모래 알갱이’, ‘Do or Die’, ‘천국보다 아름다운’ 등 다채로운 곡을 발표하며 장르의 경계를 허물었다. 2집 발매를 앞둔 올 하반기, 영웅시대는 더 아름답고 묵직한 서사를 걸머준 채, 새로운 음악으로 세상과 만날 준비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유튜브를 통해 만들어진 임영웅과 영웅시대의 굳은 연대감은 서로의 삶을 북돋우고, 선한 영향력으로 확장되고 있다. 팬들은 서로를 붙드는 담쟁이처럼 아티스트와 함께 호흡하며, 하루하루 설레는 기다림으로 임영웅의 또 다른 음악과 여정을 맞이한다.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와 전국투어 콘서트는 팬 문화와 공연문화를 새롭게 변화시키며, 대중의 삶 구석구석까지 그 긍정적 힘을 뻗어나가고 있다.

 

임영웅의 2집은 하반기에 발매될 예정이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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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영웅시대#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