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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의 half time”…박위, 담담한 미소 속 깊어진 시선→성장의 시간 궁금증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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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스튜디오에 퍼진 박위의 담백한 미소는 계절의 전환점마저도 잔잔하게 감쌌다. 클래식한 브라운 재킷과 흰 셔츠, 검은 슬랙스가 조화를 이룬 그의 모습에는 어느 때보다 성숙해진 분위기가 배어 있었다. 부드러운 헤어스타일과 자연스럽게 피어오른 미소, 조금 여유롭게 소파에 기댄 자세까지, 모든 것이 무리 없는 자신감과 친근함을 내포한 풍경이었다.
박위는 “2025년의 half time”이라는 메시지로 내면의 다짐을 드러냈다. 지나온 시간과 다가올 시간에 대한 솔직한 자기 고백이, 아직 봄의 온기가 남아 있는 5월의 풍경과 어우러져 또렷한 여운을 남겼다. 사진 속 그는 말보다 눈빛으로 자신의 변화를 설명하는 듯, 소박하지만 단단한 성장의 의지를 전했다.

팬들 역시 그의 변화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응원의 댓글 속에는 “성숙해진 분위기에 감동했다”, “차분한 미소 속에서 위로를 받는다”, “이 순간의 박위가 가장 빛난다”는 진심 어린 반응이 이어졌다. 또 사진이 가진 절제된 색감과 섬세한 분위기가 박위 특유의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더욱 극적으로 부각시켰다는 평가도 잇따랐다.
최근 다양한 프로젝트와 방송을 오가며 쉼 없는 도전을 이어온 박위. 이번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이전보다 더 여유롭고 내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팬들에게 새로운 기대감을 안겼다. 앞으로 박위가 펼쳐 보일, 한층 깊어진 행보에 시선이 머무른다.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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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half time#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