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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운 독립, 마지막 여운 속 초대한 순간”…박정민, 진심 담은 서평단 감사→흑백의 표지서 울림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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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운 독립, 마지막 여운 속 초대한 순간”…박정민, 진심 담은 서평단 감사→흑백의 표지서 울림 번졌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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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서늘한 여름의 시작, 박정민이 흑백의 감정과 사유를 품은 한 권의 책으로 또 한 번 깊은 울림을 피워냈다. 배우 박정민은 자신의 새로운 책 ‘사나운 독립’의 가제본과 함께, 서평단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세상에 첫 장을 내밀었다. 조용히 빛을 머금은 사진 한 장은 완성 직전의 원고에 깃든 설렘, 그리고 독자와 맞닿기를 소망하는 저자의 바람을 그대로 담아냈다.

 

사진에는 군더더기 없는 표지 한가운데 인물의 실루엣이 정제된 미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복잡한 수식이나 장식은 지우고, 하얀 바탕과 얇은 제본, 단단한 서체가 담백함을 강조했다. 이 같은 구성은 박정민만의 단단한 내면의 무게 그리고 각 독자에게 열린 해석의 여백을 남긴다. 완연한 초여름의 햇살 속, 흑백의 깊이와 여백은 오히려 따스한 공감의 온기를 더했다.

“책이 완성되기 직전의 순간”…박정민, 서평단 향한 감사→흑백 감성 담긴 도서 공개 / 배우 박정민 인스타그램
“책이 완성되기 직전의 순간”…박정민, 서평단 향한 감사→흑백 감성 담긴 도서 공개 / 배우 박정민 인스타그램

박정민은 “사나운 독립의 가제본 도서 서평단을 모집한다”며 소중한 의견을 나눠줄 독자들에게 미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책이 완성되기 직전의 순간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메시지는, 직접적인 소통 의지와 더불어 독립된 목소리에 공감하고픈 진심 가득한 초대처럼 다가왔다. 서평단 신청, 모집 인원과 일정 등 실질적인 정보도 직접 밝혀 참여를 독려했다.

 

팬들은 “책 표지에서부터 감성이 느껴진다”, “박정민의 진솔한 문장이 기대된다”, “서평단으로 마음을 나누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무엇보다 박정민이 배우에서 작가로 이어가는 진지한 변화에 대한 환영과 응원이 이어졌다. 독립과 소통, 그리고 평범한 일상 너머 깊어진 시선이 대중과의 새로운 연결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박정민은 최근 연기 외에도 작가로서 삶의 이야기를 전하며, 팬들과 한층 가까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서평단 모집과 같은 진취적 행보는 직접적인 참여와 소통을 꿈꾸는 박정민의 독립적 행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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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사나운독립#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