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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고요한 고백”…김일우, 호강데이 속 진심→두 사람 온기 넘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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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고요한 고백”…김일우, 호강데이 속 진심→두 사람 온기 넘친 순간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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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의 잔잔한 속삭임이 김일우의 나른한 미소 위로 스며들었다. 피트니스센터에서 시작된 하루는 두 사람의 부드러운 눈빛만큼이나 느긋하게 흘러갔다. 김일우의 세심한 외조와 박선영의 진심 어린 고백은 서로의 마음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켰다.

 

서울의 한 피트니스센터에서 김일우는 조용히 박선영을 응원하며, 미리 준비한 음료를 담당 선생님에게 전했다. 시작부터 배려로 가득 찬 하루에, 김일우는 운동을 마친 박선영에게 “샤워하지 마, 다 이유가 있어”라는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꺼냈다. 이어 박선영이 그의 차에 오르자 직접 안전벨트를 매주는 등 섬세한 행동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를 지켜본 이다해는 “서로가 한층 가까워진 듯 편안하게 보인다”며, 지난 커플 상담 이후 변화한 분위기를 언급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본격적인 ‘호강데이’는 한옥 독채 숙소에서 이어졌다. 족욕과 어깨 마사지, 그리고 따스한 식사가 준비돼 있었다. 이승철은 “둘이 같이 살면 그게 더 호강일 텐데”라고 너스레를 던지며, 스튜디오에 웃음을 불러왔다.

 

함께 한 식사 자리에서는 박선영이 지난 방문을 회상했다. “오빠가 외로움을 잘 느끼지 않는 사람인 줄 알았다”며, 집에서 혼자 있는 김일우의 모습이 왠지 외로워 보여 마음이 쓰였다는 솔직한 속마음을 전했다. 예상치 못한 진실된 고백에 김일우는 준비된 듯 솔직하게 답하며, 설렘 가득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두 사람의 온기와 긴장감이 자연스럽게 교차한 순간이었다.

 

과연 김일우가 준비한 특별한 하루의 결말은 무엇이었을지, 박선영의 고백에 담긴 의미와 두 사람의 선택은 이날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79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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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김일우#신랑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