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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 새로운 문 두드렸다”…ATRP 합류→츄와 시작된 변화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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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 새로운 문 두드렸다”…ATRP 합류→츄와 시작된 변화의 서막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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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처럼 맑고 단단한 눈빛으로 자신의 길을 열어온 오마이걸 아린이 새로운 이정표 앞에 섰다. 한 번 더 용기 내어 걷는 선택의 순간, 아린은 자신만의 깊은 색채로 ATRP와의 동행을 시작하며 팬들에게 또 다른 설렘을 선물했다. 해맑고 청명한 에너지에 변화와 성장을 품은 한 걸음, 아린의 향한 여정에 다시금 기대가 커진다.

 

아린은 ATRP와 전속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인생의 또다른 장을 열었다. ATRP 측은 “아린이 다채로운 매력과 빛나는 에너지로 자신만의 세계를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혀, 앞으로 아린이 보여줄 성장에 푸른 신호를 더했다. 오마이걸로 데뷔한 이래 음악뿐만 아니라 드라마 ‘소녀의 세계’, ‘환혼’,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등 제작진의 신뢰 속에 연기자의 길을 넓혀온 그는, 최근 드라마 ‘S라인’을 통해 칸 시리즈 핑크 카펫을 밟으며 글로벌 행보에도 시동을 걸었다.

“새로운 시작 앞 설렘”…오마이걸 아린·츄, 전속계약→ATRP 한솥밥
“새로운 시작 앞 설렘”…오마이걸 아린·츄, 전속계약→ATRP 한솥밥

ATRP는 아린의 오마이걸 활동을 존중하고, 연기와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의 무대를 마련하겠다는 각오도 함께 내비쳤다. 탄탄한 기반 위에 유연한 지원을 더하며, 아린이 자신의 예술적 색채를 더욱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이다. 아울러 ATRP는 가수 츄가 소속돼 있고, 산업 내 신뢰를 쌓아온 김진미 대표의 노하우와 소통에서 비롯된 또 하나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아린의 이번 결정은 단순한 소속사 이동이 아닌, 자신만의 성장 흐름과 영역 확장에 대한 다짐이기도 하다. 츄에 이어 합류한 아린의 존재로 ATRP는 더욱 다채로운 음악적, 연기적 프로젝트를 감행하며 엔터테인먼트 업계 내에서 ‘변화의 서막’을 알릴 채비를 마쳤다. 누구나 새 출발 앞에 품는 떨림처럼, 아린 역시 설렘과 기대가 어우러진 한 걸음을 내딛는다.

 

꿈의 좌표가 바뀌는 만큼 누군가의 성장도 빛난다. 오마이걸 아린이 ATRP에 남길 새로운 색, 그리고 츄와 함께 꽃피울 응원과 가능성의 무대가 어떤 이야기를 노래하게 될지 궁금증이 쏠린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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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at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