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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커피차 인증→차수현 완벽 귀환” 시그널2 현장, 따스함 속 짙어진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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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커피차 인증→차수현 완벽 귀환” 시그널2 현장, 따스함 속 짙어진 감정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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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가 밝은 미소와 함께 현장 분위기를 전한 한 컷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시그널2’의 차수현으로 돌아온 김혜수는 늘 그래왔던 것처럼 따뜻한 응원을 받은 순간, 다시금 새로운 시작을 마주했다. 배우 염혜란이 정성 담은 커피차를 보내오며 두 사람의 우정과 현장의 온기가 섬세하게 전해져왔다.

 

사진 속 김혜수는 커피차 앞 환한 표정으로 서 있었다. 붉은빛 가득하며 이른 아침의 촬영 현장 속 김혜수의 모습은, 피로마저 잊게 만들 만큼 단단한 아우라를 자아냈다. 커피차를 준비해준 염혜란의 이름이 적힌 문구가 묘한 울림을 안겼고, 분장실 앞에는 ‘두번째 시그널 차수현 역 김혜수’라는 안내문이 더해지며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김혜수 인스타그램
김혜수 인스타그램

2016년 ‘시그널’이 남겼던 묵직한 여운 이후, ‘두번째 시그널’은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이 출연을 이어가며 안재홍의 합류로 새로운 케미까지 예고됐다. 무엇보다 차수현이라는 서사를 다시 품은 김혜수가 보여줄 감정의 깊이와 따스함이 다시 한번 시청자 마음을 두드릴지 기대가 커진다.

 

‘시그널2’는 현재 촬영에 한창이며, 다채로운 캐릭터와 감정이 현장을 채우는 가운데 2026년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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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시그널2#염혜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