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HOT SAUCE’ 무대 전율”…로라 첫 MC 도전→팬들 궁금증 폭발
따사로운 스포트라이트 아래 베이비몬스터가 무대에 올랐다. SBS ‘인기가요’에서 첫 선을 보이는 신곡 ‘HOT SAUCE’는 분명히 멤버들의 에너지와 열정이 깃든 무대였다. 반짝이는 조명 사이 로라가 스페셜 MC로 나서며 새로움을 더했고, 아사와 아현은 또 다른 무대인 ‘런닝맨’에서 예능감 넘치는 모습까지 약속했다.
베이비몬스터의 ‘HOT SAUCE’ 무대는 시작부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980년대 올드스쿨 힙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이 무더운 여름 공기에 맞물려, 전체적으로 청량감과 뜨거운 에너지를 함께 전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각 멤버가 마치 매운 소스처럼 자신감 있게 무대를 장악했고, 위트 넘치는 가사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반복돼 보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화면 속 베이비몬스터는 기존 콘셉트와 달리 유쾌하고 거침없는 퍼포먼스에 집중하며, 신선한 변화를 입증했다.

이날 ‘인기가요’의 또 다른 주인공은 로라였다. 로라는 스페셜 MC로 등장해 자신만의 밝고 친근한 에너지로 무대를 이끌었다. K팝 글로벌 가이드로서의 역할을 맡으며 한국과 세계 팬들에게 특별한 교감을 전했다. 이에 따라 베이비몬스터 내부에서도 색다른 시너지가 형성됐고, 그룹의 미래와 멤버 개개인의 성장에 대한 기대가 한껏 커지는 분위기였다.
뿐만 아니라 아사와 아현은 예능 ‘런닝맨’에 동반 출연해 팀 내 케미와는 또 다른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두 멤버는 치열한 게임과 유쾌한 미션에 도전하며, 무대 밖에서 보여줄 색다른 매력을 준비하고 있다. 다채로운 방송 활동에 팬들은 더욱 깊은 애정을 보내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인기가요’ 출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음악 방송과 유튜브, 라디오 등 각종 플랫폼에서 활발한 행보를 예고했다. 또한 9월 두 번째 선공개곡을 발표하고 10월에는 미니앨범의 정식 발매를 이어가며, 올해 K팝 신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베이비몬스터의 신곡 ‘HOT SAUCE’ 첫 무대는 7월 6일 SBS ‘인기가요’에서 확인할 수 있고, 로라의 MC 활동과 아사·아현의 ‘런닝맨’ 출연은 각기 또 다른 기대를 모으고 있다.